Extraordinary Everyday!

everydaygreen +36

 

미스트가 도착했습니다.



포장을 뜯어보니 보랏빛 라벤다 알로에 미스트 입니다.

 


휴대하기 편하고 한 손에 쥐고 손 쉽게 사용 가능합니다.



오가닉 프리미엄 라벤다 미스트라고 적혀 있네요.


 

사용기간은 12달 이네요.

 

사용감:

라벤다 알로에라고 해서 기존에 접했던 라벤다 향과 알로에 향 두가지 다 느낄 수 는 없고요.

요가 후에 마시는 요기티에 들어가 있을 법한 향기가 납니다.

요가 후에 땀샤워하고 따듯한 요기티 마시면 기운이 다시 나잖아요. 그때의 개운한 느낌이 나서

저는 좋습니다. 그래서 몸 자체가 좋아할 만한 성분이 들어있겠구나 싶더라고요.

그리고 뿌렸을 때 살갗 위에서 맴도는 느낌이 아니라 톡톡 두드려 주면 자연스레 피부에 스며들어서 뽀송뽀송 해지는데요. 무척 만족스럽습니다.

자극적이지도 않고 순한 느낌의 미스트라서 수시로 뿌려주기도 하고 저는 아침에 스킨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분사될 때는 애매하게 넓게 뿌려지지 않고 작은 범위에서 뿌려지는 점이 마음에 듭니다. 그래서 양 볼에 한번씩 이마에 한번 목 부위에 한번씩 뿌려줍니다.


 

 

 



사용 제품: 로레알 유브이퍼펙트 SPF50/PA+++ 포슬린
(로레알 유브이 퍼펙트 SPF50/PA+++제품은 레귤러, 포슬린, 퍼플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코스인사이드를 통해서 로레알 유브이 퍼펙트 이벤트에 참여했습니다.
(평소 로레알은 '여성과학자상'을 주는 회사, 화장품 보다는 머리 미용 용품 판매회사로 알고 있었습니다.)
이번 기회에 유브이퍼펙트 SPF50/PA+++ 포슬린을 신청하여 받았는데, 이번 2011년 신제품으로 로레알 유브이 퍼펙트 모이스춰 후레쉬가 나왔습니다. 포슬린은 SPF50이고 모이스춰-후레쉬는 SPF30입니다.

자외선 차단
: 두 제품 다 12시간 자외선으로부터 지켜줍니다.(12시간 후 SPF값의 83.1% 유지가 된다고 합니다.)
수분력:유브이 퍼펙트 모이스춰-후레쉬는 24시간 피부를 촉촉하게 지켜줍니다. 포슬린은 따로 표기되어있지 않습니다.
유브이 퍼펙트 포슬린의 경우 데톡실로 유해물질의 유착을 방지하여 공해물질로부터 피부를 지켜줍니다.


내 피부가 원하는 것:
- 평소 선크림을 바르고 나면 바를 때는 피부가 반들반들 하지만 금새 메마른 느낌이 들고 건조함에 당기곤 해서
수분감 있는 촉촉한 썬크림을 원했습니다.
- 화장품을 여러가지 덧바르는 것을 좋아하지 않아
멀티 기능(메이크업 베이스와 자외선 차단)이 있는 제품을 원했습니다.

사용감: 이번에 사용해본 로레알 유브이 퍼펙트는 바르고 난 후에는 맨들맨들 한 느낌, 솜털이 한올 한올 살아있는 것이 느껴지고 그 촉촉함이 오랜 시간 유지가 되어 건조함이 없다는 것이 마음에 듭니다. 포슬린이 제시하는 피부 보정 기능은 다른 제품과 조합하여 사용시 효과 배가되어 나타납니다.

제품을 받아보았습니다.


마치 로레알 유브이 퍼펙트 제품을 표현한 듯 반짝반짝한 은박이 가미된 투명 봉투에 제품이 담겨왔습니다.
그리고 사용자에게 직접 방문하여 프레젠테이션은 못하지만, 로레알파리 유브이 퍼펙트의 강점을 꼼꼼히 기술한 프레젠테이션 자료도 보내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
로레알파리 유브이 퍼펙트가 아시아 판매 1800만개 돌파했다는 글귀가 보이지요? 깜짝 놀랐습니다. 코스트코에서 로레알에서 나온 화장품을 제일 많이 본 듯 한데, 그 이유가 있었네요. ^-^


로레알파리 유브이 퍼펙트 SPF50 포슬린 제품은 잡티를 보정하면서 고른 피부 표현을 해준다고 합니다.



30ml 용량으로 기존 사용하는 제품보다 작은 용량이지만 크기가 작아 휴대성이 마음에 듭니다.


뚜껑을 열어보니 좁은 입구로 사용시 튈 염려가 없습니다.
뾰족하지 않고 구멍만 뚫린 튜브형 제품의 경우 튜브를 누르는 압력이 연속으로 작용하지 않아 옷이나 주변에 튀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래서 치장한 옷을 다시 갈아 입어야 하는 수고로움이 있는데, 이를 덜 수 있다는 점에서 정말 만족합니다.


손등에 묻혔습니다. 묽은 제형입니다. 손등에 묻힌 양으로 얼굴 전체에 바르고도 남아 목에도 발라주었습니다.


베이지색을 띠며 고른 피부톤을 만들어 준다고 하는 로레알퍼펙트 포슬린의 경우 고른 피부톤으로 만들어 주는 것은 이 제품 자체는 아닌 듯 합니다.

 바른 후, 솜털 한올 한올이 빛을 반사시켜서 피부가 반짝 반짝 빛이 나긴 하지만, 피부의 잡티를 보정하는 기능은 조금 부족합니다. 대신 로레알퍼펙트 포슬린을 바른 후에 (M브랜드)비비크림을 발랐을 시 피부를 고르게 정리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하지만 (I브랜드) 파운데이션을 발랐을 경우 밀리는 것을 경험하였습니다. 차후에 적용한 메이크업 제품과의 궁합을 잘 살펴보는 것이 중요할 듯 합니다.


로레알 UV 퍼펙트 포슬린은 기존 썬크림이 사용시 느껴보지 못했던 피부의 촉촉함을 만끽할 수 있었습니다.


 



가을을 넘어 겨울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건조해지는 날씨와 더불어 갈라지는 피부틈 사이로
하얀 각질이 일어날 시기입니다.

저는 그런 각질을 바라만 보고 있지 않습니다.
때마침 아비노에서 스킨 릴리프 모이스춰라이징 로션 위드 쿨링 멘솔을 보내주었으니까요 ^-^

그렇잖아도 샤워할 때마다 스킨 릴리프 모이스춰라이징 로션 혹은 크리미 오일을 열심히 발라주는데..

이번에는 상쾌한 향이 가미된 '위드 쿨링 멘솔'을 받았습니다.

겨울철 건조함으로 인한 불편함 빠르게 해방되세요~ 라고 적혀 있네요. 말 그대로 입니다.
바르면 상쾌함과 동시에 피부 속까지 깊게 스며드네요 ^_^
먼저 손등에 발라보았습니다. 하얀 제형으로 멘솔 향기가 그윽하게 납니다. 계속 맡고 있으면 기분이 좋아지고
시원함 까지 동반합니다 ^-^ 가려워서 긁으면 피부에 나는 붉은 열기도 잠재워줄 것 같은 향입니다.
손 바닥에도 발라봅니다.

차마 허옇게 일어난 허벅지를 보여드릴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_^


촉촉함이 가미된 손입니다. 아비노의 제품이 그렇듯이 로션을 바르고 좀 있다가 씻어도 한겹 덮어지는 커버 덕분에
촉촉함이 그대로고 미끌거리면서 씻겨지는 것 또한 없습니다. 피부에 고스란히 남아서 촉촉함을 전해줍니다.

올 겨울도 아비노와 함께 ^-^
그리고 스킨 릴리프 모이스춰라이징 로션 위드 쿨링 멘솔로 향긋함을 느껴보세요 ^-^
건조함과 가려움은 사라지고 산뜻함과 촉촉함이 몸에 남아있을 거에요~


오랄-비 프로페셔널 케어 3000을 사용해 본 지 한달이 지났다.
그 동안 느끼지 못했던 전동칫솔만의 상쾌함을 느끼며 흠뻑 빠져든 것 같다.

일주일 전, 학회차 제주도에 간 적이 있었는데, 전동칫솔을 빼먹었다.
그래서인지 식사 후에는 어찌나 입 속이 답답하던지, 이물감이 느껴질 정도였다.
오랜만에 고단백 음식들을 섭취해서라고만은 할 수는 없을 정도로,
이물감이 심하게 느껴졌고, 거울을 보니 실제로도 많이 껴있는 것 같았다. (좀 많이 창피했다.)
전동 칫솔의 편안함 때문에 일반 칫솔을 사용하는 법을 내가 잊은 것인가? 싶었다. 아이쿠..

프로페셔널 케어 3000이 제공해주는 3차원회전의 칫솔모가 내 몸이 되버린듯 습관으로 굳어진 듯 하다.
그러고 보면 은근히 중독성이 있다. 일반 칫솔에서 느낄 수 없는 편안함과 상쾌함을 가져다 주기 때문인듯.

예전엔 정말 칫솔 보다 치약의 양을 통해서 상쾌함을 느끼곤 했는데,
지금은 아니올시다. 치약의 양을 적게 쓰고도 전동칫솔은 그 이점들을 제공해준다.

윙윙 거리면서 처음에는 시끄럽고, 머리가 울리는 것 같아, 어질어질한 느낌이었는데,
한, 두번 경험으로 족한 것 같아.

닦기 전과 닦은 후의 치아 상태를 사진으로 찍었는데, 사실 별반 차이는 없어 보인다.
(좀 민망하다.)

미리미리 전동 칫솔 사용 전과 사용 후의 사진을 찍어두었어야 하는데, 그러질 못했다.

그래도 전동칫솔을 사용하면서 바뀐 내 모습을 살펴보면,

양치 후에 상쾌함 덕분에 '이'하는 입 보양에서 공기를 뿜었다가 들이마시는 일을 많이 한다는 거다. 사람들이 보기에 모양새는 흉할지라도, 내 기분이 참 상쾌하여 그런다는데.. ;;;; 아하하하.
그리고 자기 전 이닦는 것을 많이 귀찮아 하지 않게 되었다는 것.. 아하하하하.


+ 글
윗 글을 쓰고 하루 지난 오늘, 6월 생일을 기념하여 오랜만에 친구들을 만났다.
이것 저것 얘기하다가 내 옆에 있던 친구왈,
'다금아 너 치아 미백했니?' 란다.
깜짝 놀랐다. 전동칫솔의 위력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는 순간.
내 얼굴이 많이 검어졌던가, 치아가 하얘 졌던가... 둘 중에 하나겠지만.
후자가 100% 일거라 믿는다. ^_^ 으히히히. 덕분에 기분 좋아졌다.
특별히 오랄비 프로페셔널 케어 3000의 '미백'기능을 이용하는 것도 아닌데 말이다.
놀라운 변화를 친구가 알아채다니... 난 상쾌함을 느꼈을 뿐.... 우후후...






 
 
 오랄-비 프로페셔널 케어 3000이 왔어요. 처음 사용해보는 전동 칫솔! 과연 어떻게 구성이 되어있을까? 열어봤더니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사용설명서, 칫솔모 보관함 뚜껑, 충전기
주인공 오랄비 전동칫솔
(프리시즌 클린 칫솔모 + 전동칫솔핸들)
칫솔모 보관함
프로화이트 칫솔모(이건 제품에는 프로브라이트로
표시되어있는데 설명서에는 프로화이트로
되어있더라구요;;;)
 
 
 프로화이트 칫솔모입니다.
옆에 딸린 분홍,노랑 플라스틱링은 각 칫솔모 아랫부분에
끼워서 사용자 구별 혹은 칫솔모 종류를 구별할 수 있게끔 되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프리시즌 클린 칫솔모에
제공되는 것은 화이트 링입니다.
설명서와 다르게 프로브라이트 칫솔모라고 적혀있는데
가운데에 특수 광택 컵이 결합되어있어 자연스러운
 하얀 치아를 만들어 준다고 하네요 ^-^
 일반 배터리 충전기만 봐서 그런지 전동칫솔의 충전장치를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어디가 양극이고 어디가 음극인지
알 수가 없으니까요. 그래도 모양 상 좁고 넓은 부분을
충전기에 맞추어 주면 되는 거라서 사용하는데 큰 문제는
없습니다. 단 생각없이 모양을 잘못 맞춰서 끼워 넣다가
빼는데 어려움을 겪을 수 있습니다.
 
 
 압력센서에요. 너무 이를 세게 닦다보면 잇몸에서 출혈이 생길 수도 있기 때문에 세심하게 고려한 부분인가봐요. 손에 힘을 주어서 이를 누를 경우 빨간 불이 들어와서 '그러지 마!'라고 표시해줍니다. 가끔 잘 작동하나 궁금해서 세게 눌러보기도 합니다 ^-^  실제 사용할 때는 저 모습이에요. 생활방수 제품이라서 욕실에서 충전하고 사용하는 데 전혀 무리가 없어요.
 
 
 충전부위입니다. 실제로 충전이 이루어질 때는 위쪽에
녹색불이 켜지며 깜박 깜박 입니다. 충전이 끝나면 녹색 등은 사라집니다. 그리고 충전지 용량이 부족할 경우
아랫부분에 빨간불이 들어오면서 깜박입니다 ^-^
 실제 충전하는 모습이고요 깜박입니다 ^-^
 사용 후기:
사용설명서를 보니 전동칫솔을 사용할 때는
입안에 칫솔모를 넣은 후에 전원을 켜야 한다네요.
이걸 깜박하고 했다가는 칫솔모가 돌아가면서
치약이 다 튀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저도 한 번 경험해봤습니다. )
 처음 사용할 때는 입속에서 머리까지
진동이 전해져 '이걸 과연 사용할 수 있을까?'란 의구심이 들었습니다. 게다가
입을 벌리고 닦고 익숙하지 않아서 인지 치약물을 입 밖에
질질 흘리게 되더라고요. 좀 추한 모습이죠.
턱으로 흘러내리는 치약물을 닦아주면서
이를 닦았으니까요. 그리고

이를 닦다보니 피가 나왔습니다.
그런데 하루면 충분합니다.
피도 안나고 자연스럽게

이를 닦을 수 있습니다.
그 다음부터는 익숙합니다 ^-^
 칫솔질 모드 선택:
(전원 버튼을 한번 누른 경우, 두번 누른 경우,
세번 누른 경우로 조절가능합니다.)

세정 - 뛰어난 치아와 잇몸 세정
부드러운 세정- 민감한 치아와
잇몸을 부드럽고
깔끔하게 세정
미백 - 자연스러운 하얀 치아를 위한 뛰어난
미백 작용
 저는 주로 세정 모드를 이용합니다. 닦고 난 후에
일반 칫솔과 다르게 '상쾌함'이 느껴집니다. 일반 칫솔의
경우 닦은 후에는 입술로 이를 훑으면 '뽀득뽀득' 느낌이
 나는데, 그런 경험을 원하실 경우에는 '미백' 모드를
사용하면 됩니다.
그리고 2분 타이머가 작용해서 윗니 좌우 30초씩
아랫니 좌우 30초씩 해서 그 간격마다 진동 패턴이
다릅니다. 멈칫 멈칫 하는 경향이 있거든요.
이를 통해서 칫솔의 위치를 바꾸면 됩니다.
그리고 도중에 칫솔질을 멈추었다가 다시 켰을 때도
2분 타이머를 기억해두었다가 작동하니
참 유용한 것 같아요.

 * 추천 하고 싶어요 ^-^
이번에 어버이날  부모님께 전동칫솔을 선물해드릴까 생각해보았습니다.
나이 드시면서 잇몸이 약해지시고, 풍치도 오고, 이 사이로 음식물도 자주 낀다고 하셨는데,
어쩌나? 여쭈어 봤더니 집에는 '물'로 치아 세정하는 기계가 있더라고요.
자주 사용을 하시는 것 같진 않아서 이번에 집에 방문해서 직접 제가 전동 칫솔 시범을 보일까 합니다.
일반 칫솔과 '물 세정'과는 다른 상쾌함과 개운함을 느껴보실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부모님과 예전에 치과 방문을 한 적이 있는데 치과의사분께서 하시는 말씀이
'이를 너무 세게 닦는다!'라고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잇몸에 무리가 갈 수 있다고요.
부모님께서 사용하시면 아마도 압력센서의 '빨간불'이 자주 들어올텐데, 그거에 맞추어서 사용하시면
잇몸에 무리가 안 갈 것 같습니다. 그리고 잇몸을 위한 '부드러운 세정'모드가 있기 때문에
요긴하게 쓰실 수 있을 것 같고요. 그리고 '2분' 타이머를 사용해서 장시간 칫솔 사용으로
인한 잇몸 손상 또한 없으니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선물이 될 것 같습니다.
오랄-비 전동칫솔은요 ^-^





1) 내가 디스커버러임이 가장 뿌듯했던 순간은 언제였나요?

‘마음으로 몸으로 다가온 아비노의 봄 소식’
아비노 4차미션 소식을 듣고 기숙사로 걸어가는 길, 제게 다가온 자연의 속삭임이 들려 왔습니다. 개나리들이 수줍은 듯 꽃봉오리를 보여준 것입니다. 전에는 느끼지 못했던 봄을 위한 몸부림. 뒷동산에는 참새만 있는 줄 알았는데, 어디선가 날라 와서 ‘삐요삐요’하며 장미 가지에 앉은 작은 새. 그 순간, 이것이 자연의 재발견 아닌가 싶었습니다.
차가운 바람 속에, 메마른 황무지 같았던 거친 피부가, 아비노를 통해 세포 하나, 하나마다 촉촉해지면서, 푸른 싹이 돋아나며 꽃 피는 봄이 옴을 몸소 느끼고, 봄과 함께 같이 깨어나는 순간이었습니다.
아무래도 아비노는 제 피부를 통해서만 자연의 재발견을 전해준 것이 아니었던 모양입니다.
아비노가 전해주는 ‘ACTIVE Naturals'가 제 마음 속에서는 Being Natures! Thinking natures로 변해 있었습니다.
아비노 제품을 사용하면서 아비노 디스커버러에서 Nature 디스커버러가 되어있었습니다.
^_^

2) 디스커버러 활동을 통해 나와 주변은 어떻게 달라졌나요?

그 이름 ‘아비노’
개강총회자리였습니다. 지난번 3차 미션 때 아비노 샘플을 받아보았던 후배가 아비노 릴리프 립 테라피 제품을 바르고 있더라고요. 그래서 반가운 마음에 ‘어머 아비노 제품 사용하는구나!’ 했죠. 그랬더니 그때 샘플을 사용해 보고 립케어 제품도 사용해보고 싶어서 구매를 했다더라고요. 그런데 그 자리에 있던 주변 사람들이 아비노 제품 홍보하면서 돈을 받냐고 묻더군요. 조금은 무안했습니다. 제가 눈을 크게 뜨면서 반가워 한 덕에 그렇게 보였나봅니다. 그게 아니었는데 말이죠. ^-^ 그래서 아비노 제품이 좋아서 자연스레 사이트에 들어가보게 되었는데, 아비노 디스커버러를 모집해서 지원하게 되었다고 말해주었습니다.
제가 평소 적극적인 성격이 아닌데, 아비노 앞에서는 씩씩한 정다금이 되어서 그런지 다들 놀라는 눈치였어요. 그리고 다른 사람들에게 아비노 제품을 홍보하고 나누어 주면서 매일 보는 얼굴이지만 인사만 하고 지나치는 사람들에게 다가가 아비노를, 피부를 화두로 얘기할 수 있게 되었다는 점이, 이야기의 공통분모를 만들어 주어서 그런지 더욱더 친근감이 느껴지는 순간들이었습니다. 요즘도 화장실에서 만나면 그런 얘기들을 주고받으며 자연스레 아비노 얘기가 나오곤 합니다. 그럼 전 속으로 ‘쾌재’를 부르곤 합니다. 기분 좋은 단어, 행복한 느낌을 전해주는 단어 하나가 늘어난 셈이죠.
그 이름 ‘아비노’

3) 마지막으로 아비노에게 바라는 점이나 기타 하고 싶은 이야기를 써주세요

‘아비노의 로션 한방울 한방울이 아쉬울 때’
데일리 모이스춰라이징 로션을 쓰면서 그 ‘뻑뻑한’ 질감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피부에 고스란히 스며들어 오랫동안 촉촉함을 유지시켜주는 그 비밀이 아비노의 로션의 장점이라 생각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로션의 용기가 ‘펌프’였습니다. 열심히 눌러서 쓰고, 용기가 가벼워질 쯤, 어떻게 해야 알뜰하게 잘 쓸 수 있을까 고민이 되었습니다. 가벼워지긴 했으나, 필시 용기 밑바닥에는 로션이 충분히 남아 있는데 말이죠. 펌프 빨대로 남아 있는 부분을 ‘저억 저억’ 긁어보았으나 역부족이었습니다. 그래서 뚜껑을 열고 용기를 거꾸로 해서 손바닥으로 ‘탁’ ‘탁’ 치면서 로션을 모으고 모아 발라주었습니다. 손바닥은 빨간 링을 여러 개 만들어주었습니다. ^_^.. 아무래도 기다란 실험용 스파츌라가 필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비노 펌프 용기를 사용할 때는 말이죠. 그런 면에서 아토 릴리프 모이스춰라이저 친구들(인텐스 릴리프 풋크림, 핸드크림, 스킨 릴리프 오버나이트 크림 등) 에게는 엄지를 추겨 세워주고 싶습니다. 쏙쏙 잘 나오니까요. 아흥흥.. 어떻게 안될까요?
정말 ‘아비노의 로션 한방울 한방울이 아쉬울 때’입니다. ^-^


돌잔치 참석으로 간만에 본 친구와 언니들 ^-^,
정작 돌잔치 주인공 예준이와 희정이에게는 전달을 못해줬네;;; 미안


[직접 화장품을 만들고 친구들에게 아토피용 화장품까지 선물도 하는 재주 많은 선중이]
우선 좋은 제품을 추천해 주어서 감사해요^^
일주일가량 이 제품만 사용했어요. 바디워시와 바디로션.
요즘같이 계절이 바뀌거나 겨울철엔 항상 건조해서 피부가 갈라지고 각질이 생기고,
심할때는 가렵기까지 했었는데
다른 어떤 제품들을 사용해봐도 그런점들이 개선은 되었지만
확실히 좋아졌다는것은 느끼지 못했었어요.
그런데 이걸 꾸준히 일주일만 사용했는데도 각질을 찾아 볼수 없고 피부가
건조해서 갈라지는 현상이 없어졌어요. 정말 좋다는거 인정!

[개구쟁이 아들 종식이는 신랑한테 맡겨두고 ^-^ 멀리서 온 연미]
원래 아토피가 있는데 악건성에다가요 요즘같은 날씨에 정말 건조한데요
아비노 추천받아서 써봤는데 정말 촉촉하네요~~



[일찍 결혼해서 벌써 첫째 현영이가 5살, 게다가 둘째 현희까지 본 윤정언니 ^-^]
날이 춥고 건조해서 요즘 피부가 많이 당겼거든요.
그러던중 이제품을 추천받아 사용해보았는데요.
일단 향이 자극적이지 않고 은은해서 좋았고요.
바디워시는 사용하면서 제일 크게 느낀건 순하다는것..우리 아이들에게 사용해도 되겠구나 싶었고요..
바디크림은 정말 촉촉하더라고요. 금방 흡수되고 끈적거리지 않아서도 좋았고요.
앞으로 애용할것 같네요^^

[엄마 옆에 꼭 붙어서 절대 떨어지지 않으려는 준영이 엄마 윤미언니 ^-^]

전부터 아비노제품은 지인에게 추천받아서 사용하고 있었는데..
이번에도 지인에게 샘플받아서 새로운 아비노 제품을 알게되었네요..
얼굴이나 몸이나 건성이라서 항상 로션이랑 바디로션 챙겨바르는데..
아비노 제품은 몸에 바르면 다음날 샤워할때도 촉촉함이 남아있는거 같아서..
건성이 제 피부엔 안성맞춤인듯하네요..^^ 

건조한 부위에 촉촉하게 스며드는 아비노 로션
아이들에게도 사용해도 되겠구나라는 믿음
끈적거리지 않음.



지인분들의 키트에 한개씩 들어간 브로셔 입니다.
아비노 제품의 주요 구성물인 '오트밀'에 대한 소개글.



아비노에서 가장 먼저 선을 뵌 데일리 모이스춰라이징 라인 ^-^
저도 데일리 모이스춰라이징 로션을 제일 먼저 만났어요.
기숙사에서 없어서는 안될 존재입니다.

그 외 피부가 느끼는 편한 부드러움... 스킨 릴리프 라인


발꿈치, 팔꿈치, 손 등 트기가 쉬운 부분에 고루고루 강력하게
보습을 느낄 수 있게 해주는 스페셜 케어 라인

찌뿌둥한 몸을 스트레칭한 효과를 안겨주는 스트레스 릴리프 라인


새로 나왔지만,
이미 주변 사람들에게 널리 널리 인정 받아 인기가 많은
 립 컨디셔너와 아토 릴리프.
저도 아토 릴리프 애용자입니다. ^-^



두 번째는 기숙사 친구들에게 전달 ^-^
왼쪽은 제 룸메 최진숙, 오른쪽은 UST 후배 오유리
룸메에게는 아토피 피부용 세트를, 후비에게는 모이스춰라이징 세트를 주었습니다.

사용하기가 어땠는지 얘기를 들어봅시다

언니와 조카들 사용하는 거 보고 호감을 가졌다는 최진숙 룸메:
역시 무향인 제품이라 거부반응없이 말끔하게 발리어 피부가 보들보들, 매끈해졌어요~
오일리한 느낌없이 촉촉 산뜻 그 자체입니다.
정성스런 상품 포장에 눈이 휘둥그레 졌는데 감사히 잘쓰겠습니다~

오유리:
오트밀바디워시와 바디 로션 제품을 추천받았습니다.
가장 먼저 무향이란 점이 눈에 띄었는데요
개인적으로 샤워를 마치고 바르는 바디로션의 향기가 참 좋다고 느꼈던 터라
무향인 점은 다소 아쉬웠습니다.

옆랩 사람들에게 아비노를 소개했습니다.
왼쪽은 강지현 언니.
평소에도 관심있게 보고있던 아비노 제품을 가까이서 먼저 체험하게 되어
  정말 기분이 좋네요 ^^
  추천인의 말처럼 정말 부드럽고 촉촉한 느낌이 너무 좋아서
  아비노 제품이 지금보다  점점 더 좋아질것 같아요..
오른쪽은 제 친구 인순이






왼쪽은 김은숙 박사님
남편을 위해 아토피 세트를 선택했습니다.
김은숙 :
스트레스 릴리프 바디 워시 향이 너무 좋고
샤워 후 촉촉한 느낌이 좋아요.
남편이 아토피성 피부인데 아토 릴리프 바디 모이스춰라이저도
보습효과가 뛰어난 것 같아서 가려움이 덜하다네요.

오른쪽은 김하나씨, 모이스춰라이징 세트 선택
김하나
별 기대없이 사용해 보았는데 기대이상으로 피부가 촉촉해지는 것을 느꼈습니다.
앞으로도 꾸준히 사용해 보려구요~


공통 키워드는 '촉촉함' 입니다 ^-^ 아비노 제품이 갖는 강점!!



마포에서 간만에 네 여자가 만났습니다. 마포 공덕동에 유명한 족발집에서 ^-^

                               왼쪽은 실험실 귀염둥이 미혜,     오른쪽은 수족관 전시기획을 맡고 있는 은지.

둘다 모이스춰라이징 세트를 받았습니다.
키트를 받고 다들 너무 좋아하더라구요.
자 그럼 미혜의 사용후기를 들어볼까요?

저에게 봄 가을은 정말 지옥같습니다.
밤새 가려워서 잠결에 긁다가, 빨갛게 일어나는건 정말 다반사,

사실, 존슨앤존슨 파랑뚜껑(밀크로션)은 저녁내내 한시간에 한번은 발라야
잠을 잘 잘 정도라, 대용량 사고도 몇주를 쓰지 못하다
이번에는 존슨앤에서 보라색오일을 사서 써봤죠,(아가냄새를 좋아해서 쓰다보니
존슨앤존슨에 집착하게 되더라고요) 근데 또 그건 너무 오일느낌이라
안 맞더라고요. 그러고는 요즘 쓰고 있는건, 니베아 제품.
그나마 수분감을 주더라고요.
나이를 먹어가면서 점점 건조해지는것 같아서 저절로 바디제품에 신경을 많이 쓰게되는데요. 드디어 정착하고 싶은 제품을 찾았죠! 
그날도 아주 미친듯이 허벅지와 종아리윗부분이 빨갛도록 문지르고 있었죠.
(참고로, 저 매일 샤워합니다.-_-) 같이 일하는 언니로부터 이 제품을 받았을땐,
그냥 또 얼마나 좋겠어? 대중적인바디제품에 불신에 휩싸였던 터라그냥 그리 생각햇습니다.
그래도 너무 간지러우니까 한번 써보자, 하곤 그날 저녁에 바디워시와 로션을 함께 써보았습니다. 왠지 간지러움이 사라지는거 같은 심리적인 놀라움, 와우
아주 아껴서 아껴서 일주일을 또박 사용햇습니다. 이게 왠일, 정말 닭살같이 우둘두둘하던
피부가 쏵~가라앉기 시작했습니다. 참, 이거 한참 쓰다가 알게 됐는데, 아비노도 존슨앤존슨이더라구요! 여기제품 계속 썼었는데, 건조함 해결이 안됐었거든요. 솔직히 굉장히 놀랐습니다.

남자친구를 만났을때도 차안에 히터라도 켜면 정말 가려움증에 미친듯이 날뛰고
간지러워도 왠지 지저분한 이미지가 될까 정말 고민이엇는데,
정말 이제품, 감사할 따름입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바디제품보다는 좀 가격대가 있지만,
여러번 발라 헤픈것 보단 이게 나을듯, 저한테 더 경제적일듯 싶어
홈플에서 구매해버렸죠, 아무튼, 좋은제품 알려주신 추천언니와 아비노에게 감사합니다.
피부과에서도 대책마련이 없는 우리 악건성인들을 위한 더 좋은 제품 만들어 주시면 더 감사하겠습니다. 아비노 화이팅!

은지는:
사용해보니 보습력이 좋으면서도 미끈거리지 않아 좋더군요. 
부지런히 이용할게요~ 



와후!
3차 미션이 도착했습니다. ^-^
이번 미션은 지인들과의 아비노 제품 공유~ 그동안 아비노 제품을 만나면서 느껴왔던 좋은 점들을 아는 사람들과 나눠 볼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되어서 너무너무 좋아요. 뭐랄까? 누군가에게 선물을 받는 것도 기쁘지만, 또 선물을 나눠 주는 기쁨! 더할 나위 없이 행복해지죠~
물론 지인들에게 아비노 사이트에 가입을 권유하고 추천을 받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지만,
얼굴 뻔뻔하게, 마음은 funfun하게... ^-^

이히히히 묵직한
아비노 디스커버러
체험 키트가

도착했어요.
무슨 구성으로 되어있을까?
열어봤더니








정말 키트^_^ 직접 상자도 만들고 포장도 하고 스티커도 붙일 수 있고 명함도 만들 수 있는 아비노 디스커버러 9기만의 키트가 들어 있었습니다. ^-^
흡사, 건담 프라모델을 구매했을 때와 같은 기분이랄까?
너무너무 기대가 되었습니다. 제가 직접 지인들에게 만들어 주는 아비노체험키트!





예전에 제가 받아서 사용해본
데일리 모이스춰라이징 바디 워시에요
^-^
제 피부의 본연 그대로의
부드러움을 선사했던
촉촉한 바디워시












24시간이 지나도
건조함이나 피부 당김이
느껴지지 않게
제 몸을 감싸주었던
데일리 모이스춰라이징 로션






하루종일 몸에 쌓였던

먼지와 스트레스를
한번에 씻겨내고
향긋함을 남겨준
스트레스 릴리프 바디워시









수분으로 코팅한듯

촉촉하고 부드러움이
마음에 들어

얼굴에도 부지런히 발랐던
아토 릴리프 모이스춰라이저









자! 이제 예쁘게 포장을 했어요.
피부가 건조한 분들을 위해
스킨릴리프 모이스춰라이징 로션과
데일리 모이스춰라이징 바디 워시를
한세트로 ^-^















또 하나는
아토피 피부를 위해
아토 릴리프 모이스춰라이저와
아토피 때문에 받은 스트레스를 날려버리라고
스트레스 릴리프 바디워시를 ^-^














준비 끝~ 이제 지인들에게 ^-^ 널리널리 ^_^

아비노 보습 체험킷을 받았습니다.
제가 아비노 디스커버러 9기가 되었거든요.
음하하하하.
덕분에 아비노 보습 라인을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

저는 기숙사에서 살고 있습니다.
날씨가 추울 경우 기온과 안전상 창문도 열지 못하고
라디에이터의 고온/건조한 상태를 온몸을 겪을 수 밖에 없는 상황.

바닥에 물로 코팅을 해도 아침이면 다 말라있는 모습을 보고 있자니 제 피부에게 미안한 마음이 들 뿐입니다.
그나마 자기 전 듬뿍 바른 로션을 위안삼아 봅니다.

Q 왜 내 피부가 건조해졌을까? 처음부터 건조해진 것인가? 아니면 그동안의 생활습관이 문제가 되었을까? 

>>>>>그 답은 아비노가 알려주었습니다.

건조한 피부관리를 위한 피해야 할 것들/해야할 것들에 대한 지침이 사이트에도 있고, 디스커버러를 위한 체험킷에도 나와있습니다.
<<<건조한 피부관리법 >>>


 *피해야 할 것:
1. 비누, 세정제, 향료가 들어있는 제품들은 피부를 건조하게 합니다.
***해야할 것:
1. 보습제를 규칙적으로 발라야 합니다. 특히, 목욕이나 샤워를 하자마자 바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  저는 땀을 잘 흘려, 땀냄새가 날까봐 향수를 곧잘 뿌리곤 했습니다. 그게 안 될 경우에는 향이 강한 비누를 좋아했고, 후각이 민감해서 그런지 유독 향기 나는 제품을 애용했습니다. 그런데다가, 보습제는 불규칙하게, 샤워 후 발가 벗은 상태에서가 아니라 방으로 돌아가서 사지 언저리에만 보습제를 발랐습니다.;;;

 *피해야할 것:
2. 뜨거운 물로 목욕이나 샤워를 오래하면 피부를 오히려 더 자극하여 건조하게 만듭니다.
***해야할 것;
2. 목욕이나 샤워를 한 후 물기를 닦아낼 때, 문지르지 말고 가볍게 두드립니다.
 - 저는 스트레스를 푸는 방법으로 뜨거운 물 샤워를 했습니다. 목욕은 욕조가 없어서 못하고, 나름 자원을 아껴야지 하면서도 그 따듯한 물에 한번 몸을 적시면, 헤어나오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오래도록 물줄기 안에 제 몸을 맡긴 적이 많습니다. 샤워부스에서 순서를 기다렸던 다른 분들께 죄송한 마음. 더불어 제 피부에게도 미안한 마음입니다.
그리고 닦는 것도 아주 공격적으로 쓱쓱 닦아냈습니다;;;

 *피해야할 것
3. 주위 온도가 너무 높거나 낮은 것도 좋지 않습니다.
*** 해야할 것
3. 겨울철에 따듯한 방에 있을 때는 옷을 벗고 있습니다.
 - 사무실은 에너지를 절약한다고 하니 낮에도 춥고, 밤에는 더 춥고, 손이 오그라들 정도였습니다. 에너지 절약 물론 좋지만, 무릎이 시린 것이 나이 탓인지, 날씨 탓인지... 음... 그리고 기숙사는 왜 그리 더운 것인지, 자다가도 이불을 차내버려서 물코팅한 바닥에 이불 끝자락이 젖기 일수였습니다;;;;;

 *피해야할 것
4. 양모로 된 옷과 모포, 카펫등과 같이 따끔거리는 옷을 입으면 피부염에 좋지 않습니다.
*** 해야할 것
헐렁한 옷을 입어야 하며 면으로 된 옷이나 면/합성섬유가 섞인 옷을 입습니다.
- 작은 키라 슬림하게 보이려면 짝 달라 붙는 옷을 입어야 하니, 헐렁한 옷 입는 것은 잘 때 잠옷만 해당했습니다.;;;
 
이런 생활 습관을 벗어남과 동시에, 아비노의 제품이 제 피부가 자연스러운 부드러움을 찾을 수 있도록 안내자가 되었습니다. 그럼 아비노 제품에 제게 어떤 느낌으로 다가왔는지 살펴보겠습니다.



<스킨 릴리프 바디 워시>

처음 봤을 때 약간의 펄 감이 있는 모습이고 하얀색을 띄고 있습니다. 냄새를 맡아보니 강한 향은 느껴지지 않습니다만 담백한 느낌의 향이랄까요?

제품 설명에는 '풍부한 거품'이 제시되었는데, 실제 거품력은 떨어집니다.
1m 50 정도 길이의 샤워타올과 샤워볼을 이용하여 사용해 본 결과, 샤워볼의 사용이 거품이 잘 나며, 사용량도 적게 들었습니다.
(긴 샤워타올의 경우 거품이 적게 일어 1회 사용량이 증가했습니다.)  
일단 거품력은 일반 비누나 타사 바디워시 보다는 약하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거품을 제거하며 제 피부를 만져보았습니다.
일반 비누의 경우 세정력을 강조한 나머지, 너무 뽀드득하여 피부가 다 닳을 것 같은 느낌(피부에 남아있어야 할 것 까지 다 앗아간다랄까?)이고,
타회사 바디워시의 경우 로션의 다량함유인지 너무 미끌거려 언제까지 샤워를 해야하는지 도통 몰랐었는데,

아비노 제품
은 '딱 적당한' 느낌으로 '제 본연의 피부의 부드러움'을 되살려주는 느낌이었습니다.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딱 '아비노 제품'만 같으면, 아비노의 도움으로 그리고 제 피부세포의 자생력으로
인공적인 것이 아닌 자연스러운 '부드러움'을 되찾는 것이 아닌가 합니다.


<스킨 릴리프 모이스춰라이징 로션>

용기 디자인의 경우 기존의 눌러짜는 바디로션보다
사용이 편합니다.

타사제품보다 가볍지 않고 묵직한 느낌의 재형
이라 눌러짜는 용기의 경우 어느 정도 많은 양이 남았음에도 불구하고 나오지 못하고 '꺼억 꺼억' 소리를 내었었습니다.

향의 경우는 15년 전...;;;; 중학교 때 발랐던 존슨즈베이비로션 계열의 것과 비슷합니다. 먼 기억이라, 제품명이 제대로 기억이 나진 않지만, 분홍색 뚜껑과 살구색 혹은 분홍색 용기 안에 담긴 하얀색의 로션이었습니다.;;; 음 그것보다는 연고향? '무향'에 가깝습니다.
냄새를 맡곤 먼 곳까지 찾아가 추억을 더듬었다고 할까요? ^-^

사용은 아비노에서 권장하는 건조한 피부관리법 지침대로 샤워를 하자마자, 물기를 가볍게 두드린 후 발라주었습니다.

역시 아비노 제품은 너무 미끄덩 거리지도 않고, 너무 뻑뻑하지 않은
'제 피부가 보여줄 수 있는 자연스러운 부드러움'을 선사했습니다.
또한 오랜 지속성이 유지되는 강점이 있습니다. 피부에 '쏘옥' 흡수되어 옷을 입었을 때 거북함이 없습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바디의 일부분인 얼굴에 바를 경우에는 '비추'입니다.
그 때는 스킨 릴리프 모이스춰라이징 로션 보다
아토 릴리프 바디 모이스춰라이저가 흡수도 잘되고 세안시 느낌도 더 좋은 것 같습니다.
(하룻 밤이 지나 세안을 할 경우, 다른 보습로션의 경우 미끄덩 거리는 느낌이 손에서 느껴졌는데,
아토 릴리프 바디 모이춰라이저의 경우는 피부에 잘 흡수된 느낌을 가질 수 있습니다.

제 경우 타사의 제품 사용시, 향이 마음에 들어 구입했으며, 피부 흡수력 또한 좋았습니다.
단, 향이 강한 이유가 있는 즉, 가려움이 있어서 긁었더니 모기 물린 것 처럼 발갛게 부었습니다. -.-
그리고 바지를 입을 때 뭐랄까? 바른 로션이 바지에 다 발라지는 느낌이 들어 석연치 않습니다.
향을 포기할 지언정, 제 피부는 포기할 수 없으니까요.

아비노의 슬로건(?)은 '자연의 재발견'입니다.
사실 아비노에서 강조하는 것은 자연속에서 발견한....
즉, 오트밀과 같이 자연 속에 숨겨진 것을 찾아내 피부에 '순하고, 저자극'인 제품을 개발한다는 의미였을 것입니다.

그런데 제 경우는 자연의 하나인 '제 자신, 제 피부'의 재발견이 되었습니다.
물론 아비노의 도움을, 다른 자연의 도움을 받은 것이지만요..... 

이제는 아비노를 통해 제 피부 본연의 부드러움을 찾는 일만 남았습니다. ^-^







한동안 피부에 트러블 하나 없이 살았는데. 웬걸 비누 하나 바꾸고 났더니 뭔가 많이 생겨났다.
부모님께서 그리스/터키 쪽으로 성지순례 여행을 다녀오신 후 올리브 비누를 사주셨다. 하얀색 바탕에 향도 좋아서 한번 써봐야지 하면서 그 동안 쓰고 있던 참토원 황토비누를 재빨리 쓰고는 올리브 비누를 사용해 봤다.
그 후부터 이마에 오톨도톨 좁쌀 같은 여드름이 올라오고 전혀 생기지도 않던 부위인 귀쪽에도 여드름이 크게 자리를 잡았다.
가을철이 와서 그런건가? 화장품은 평소 바르던 것이었는데, 그 사이에 유통기한이 지난 것인지.... 그래서 결국은 참토원 황토비누로 다시 바꿨다. 그런데 정말 다르긴 다르구나. 뽀득뽀득 개운한 느낌. 풍부한 거품이 올리브 비누와는 차이가 나는구나. 올리브는 나에게 잘 맞지 않는가 보다. 게다가 씻고 난 후의 매끄러움은 역시 비교가 되지 않는구나. 올리브 비누는 다른 사람에게는 맞을 수도 있겠지만 나에게는 잘 맞지 않아 황토비누의 장점을 알게 된 계기가 되었다. ^-^


튜브형태의 올리바늄 크림을 받았습니다. 실제로는 50g이라고 하는데요. 저거 사용할 때 손등에 찍찍하면서 완전히 짜느라고 손등이 빨개졌습니다. 아깝잖아요. 좋은 건데 ^-^
크림이 부드럽고, 냄새라면 연고 냄새 같은 느낌이 들더라고요.
실제 올리바늄은 인도 유향나무의 송진에서 추출한 성분으로, 유럽에서 피부 트러블 시 민간요법으로 중세시대에 많이 사용되었고, 현재는 피부염 치료제 등에서 사용되고 있다네요.
따로 인공적인 향을 첨가하지 않았으니 오히려 안심이에요.

손등에서는 쫀득쫀득한데, 얼굴에 바르면서 액체느낌이 드네요. 잘 스며들어그런지.
제 빨간 피부 부위가 조금은 줄어든 것 처럼 보이지 않나요? ^-^
참 그리고 바를 때는 시원한 느낌이 들어요. 계속 바르다보면 조금 화끈한 느낌도 나네요.
많이 문질러서 그런지 -.- 제가 워낙 이상한 피부라서요.

아무튼 발랐더니 빤짝빤짝 윤이 납니다. 어허허허
그리고 보습력이 뛰어나요. 다른 보습 크림 바르고는 하루에 수 번 덧 발라주었는데,
올리바늄은 한번 바르고나서도 피부의 당김이 느껴지지 않아 자기 전까지 지속되는 것 같아요.

가격은 저에게는 좀 무리이지만요. 다시 한번 사용하고 싶어요 ^-^

와후. 17일날 배송실시라는데 18일날 받았어요.
예전에 샘플로 바디로션을 써본적이 있어서 그거랑 비슷할 줄 알았는데,
이건 데일리 모이스쳐에 중점을 두어서 그런지.
진득한 느낌이 드네요. 쭉 누를때 나오는 덩어리감.
그런데 바를때 냄새는 원치 않아요.
삼겹살 굽고 기름 놔두면 하얗게 응고 되었을때, 그때 그 기름의 냄새랄까?
그런데 시간이 지나면서 냄새가 사라지니 아무래도 휘발성인가봅니다.
그리고 냄새가 좋은 향기로 바뀌네요. 으흐흐.
손에 바르고서 손가락을 움직이면 손가락 마디 사이사이 촉촉함이 느껴집니다.
촉촉함보다는 어쩌면 손에 기름막을 한층 두른듯한 느낌이죠. 진한 촉촉함.
기숙사가 완전 완전 건조지역이라, 밤에 샤워하고 자면, 아침에는
온 몸으르 긁적이게 됩니다. 너무너무너무 건조해서요. 그래서 얼굴에 바르는 로션을
몸에도 바르고 자곤 했는데 24시간 지속된다는 아비노 데일리 모이스춰라이징 로션은 어떨지
궁금했거든요. 그런데 손에 바른 다음에 조금 있다가 손을 씻어 보니 아비노의 진가를 알겠더라구요.

다른 보습 로션이나 핸드크림의 경우는 로션을 바른 후에 흡수력이 느린 것인지 씻을 때 미끄덩한 느낌이 남아 있는데 아비노의 경우는 뽀득뽀득해요
다 바른 후에 빠르게 흡수가 되니까요. 발라도 발라도 아깝지가 않습니다.
온 몸에 바르고 하룻밤이 지나도 뽀득뽀득하고 촉촉한 느낌은 참으로 만족스럽습니다.

아비노 제품이 (주)한국 존슨앤드 존슨을 통해 공식 수입.판매 되고 있다고
제품에 붙어 있는 스티커에 나와있는데, 일부러 성분 표시를 영어로 놔둔 것인지
궁금합니다. 스티커안에 한글설명을 붙일 요량이면 플라스틱 택에 사용설명을 덧붙이는 것보다는
제품 본체에 붙여진 스티커에다 표시하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더군다나 한글 택에는 표시성분이 벤질알콜만 표시가 되어 있거든요.
실제 제품에는 물, 글리세린, 디스터아리디모니움 클로라이드, 페트로라툼, 이소프로필 팔미테이트,
세틸 알콜, 디메티콘, 귀리가루, 벤질알콜, 소듐클로라이드라고
자세히 나와 있거든요.

맨 처음 상품 받고 한글 설명서가 없어서
사이트 소개글을 봤어요. -> '한글 설명서'가 있으면 좋겠어요.


얼핏 보고 '벌통을 쪘어?' 했는데
천연 허벌이라는 군요. Herbal. 어허허.
스스로 민망했습니다.


흔히 스프레이 하면

'오존 가스' '가연성' 이란 단어가 생각나는데
역시나 non-flammable, non toxic gas 마크가 되어 있네요.

제가 있는 실험실이 건조하고
'열악한 환경'(발암물질이 공기중에 있을 확률이 일반 사무실 보다는 많죠! -.-)
인데  그럴 때마다 조금씩 뿌려졌어요.

그래서인지 'Alcohol Free'가 마음에 들었어요.



여자들 보다는 오히려 남자분들이 향이 좋다고 하네요.
제 코에는 은은한 '장미향'이 느껴져요.
뿌릴 때마다 '개운한' 느낌이 들고요.

일부러 한쪽 볼에만 뿌리고 다른쪽과  비교했는데 플라시보 효과일지도 모르겠지만
뿌린 쪽이 푸석푸석하지 않은 느낌이에요.
 (물방울이 잘 안보이네요-.- 물방울의 반짝임 때문에 dazzling beauty라고 한 것 같은데..)



약간 열기가 느껴지긴 하네요.

50g인데 가격이 20000원이면 제겐 좀 비싸다는 생각이 드네요.

평소 이런 제품을 접한 적이 없어서요.
몇년전 'ㄴㅂㅇ'미스트를 한번 경험해 본 적은 있는데
잠이 깨는 시원함을 경험했거든요

그런데 eden제품은 '주변 환기?'의 목적보다는 '피부 진정'의 의미가 큰것 같아요.

'식물성 호르몬-아스트로겐'이 들어있다는데 '석류'에 많이 있다고  다들 마시기 좋아 하는데
피부에 뿌리니, 좋을 거 같네요.

저는 색조화장을 안하는 편이라서
화장한 후에 뿌려본 적은 없어요.

기초화장 후에는 '수시로' 뿌려주고 있고요.
제품에는 '목주변부터 뿌리라는데'이유는 모르겠네요.




동물실험, 동물성분 반대로 되어 있는데
그만큼 '천연 식물 성분' 사용했다는 의미로 받아들이면 되겠죠?


그리고 유통기한은 찾아봤는데 없더라구요.
그래서 '음식 및 화장품 방부제'로 쓰이는 메틸파라벤이 들어간건지-.-

그 점이 아쉽네요.


참고로, 구글서치로 찾은 메틸파라벤관련 기사입니다  http://nanume.net/ttmall/mall.cgi?skin=ancd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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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칠파라벤, 프로필파라벤, 이미다졸리디닐우레아, 소르빈산, 페녹시에탄올 등 화장품의 표시성분으로 나온 것들은 일부 색소도 있지만 방부제가 대부분입니다.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는 인공방부제로 메틸파라벤, 에틸파라벤, 프로필파라벤 및 그 유도체들인데 방부제로서의 특성은 매우 뛰어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런 인공방부제들은 제품내에서 발생하는 효소작용을 억제해 제품의 변질을 막아주는데 이런 방부작용(효소작용 억제)은 화장품이 피부에 닿은 후 피부세포에 흡수되고 혈액순환을 통해 신체내의 주요기관에 이르는 동안에도 지속적으로 이루어진다고 합니다. 이런 인공방부제의 효소억제작용은 매우 안정적이어서 체내에서 신체의 정상적인 효소작용 제한해 결국 트러블을 유발하게 된다고 합니다. 이런 사실은 암종양 검시해부에서 암종양 내에 메틸, 에틸, 프로필파라벤의 잔여물이 발견되는데 이는 화장품의 사용에서 비롯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래서 방부제 대신 방부제와 유사한 반응에 의해 방부 효과를 나타내는 자연계 식물 추출물을 사용하고 있는데, 예를들면; Eucalyptus, Origanum, Thyme, Lemongrass oil과 같은 에센셜오일 같은것이 있고 또한 알코올류와 유기산 또한 라벨에 명기되지는 않지만 방부효과를 나타내는 것이 있습니다. 화장을 한 채 자외선에 노출되면 피부 노화가 빨라진다.
화장품에 널리 사용되는 방부제 '메틸파라벤'이 자외선에 쪼이면 피부 노화를 촉진하기 때문이다.
일본 아사히(朝日)신문은 25일 교토(京都)부립 의대 생체안전의학강좌의 연구결과를 인용해 이같이 보도하고, 피부를 보호하기 위한 화장품이 오히려 피부를 망가뜨릴 수 있다고 지적했다. '메틸파라벤'은 항균 효과가 높으면서 피부에 자극은 적어 파운데이션·화장수등 화장품에 가장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방부제입니다.



미요시만의 무첨가 마크와 환경 친화적 느낌을 주는 녹색 글씨 ^-^




식물성 계면활성제는 구체적으로 어떤 것인지 궁금하네요.
소개 글만 보고는 잘 모르는 것들이 있어요.
어떤 식물을 이용했을까요?
(주방세제의 경우 '코코넛... 등 몇% 이다'라고 기본적으로 제시가 되어있는데
그런 것들이 없어서 조금 아쉽습니다.)

엄마표 재활용비누의 경우에는 폐식용유와 가성소다가 혼합이 되어 있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폐식용유 또한 집에서 사용하는 식물성 유지를 말하는 것일텐데요.
(집에서 만드는 것은, 옥수수 식용유 같은 것이 되겠죠?)

물론 색깔면에서 미요시가 하얀색을 띱니다.
비누 제작시 소금을 통한 순비누액 추출과정으로 하얀색을 띠는 것일까요?

그렇다면 상층부로 가지 않은 '다른 비누액'은 어떻게 사용이 될까요?

완성되는 제품의 환경친화성만큼,  공장에서의 '처리과정'도 친환경적일까 궁금했어요.
(물론 이 의문점은 모든 완성된 공산품에 적용이 되겠지만요)


                                       엄마표 재활용 비누             미요시무첨가 찌든때 전용비누

미요시무첨가세탁 세제를 사용한 후의 의류를 이용하여 손빨래를 해보았습니다.
(세탁 후, 찌든 때와 혈액 자국이 남아 있는 것을 골랐고요)
손빨래 후에는 헹굼과 탈수를 하였습니다.

엄마표 재활용비누와 비교하여 보았습니다.



색깔은?                                     노랗다                                   하얗다.
냄새는?                                     기름냄새                               무취에 가까운 비누냄새
빨래 후 의류냄새                        약한 기름냄새                        무취에 가까운 비누냄새
거품생성도? (상대적)                   100%                                   75%
빨래 후 손의 느낌                         가렵다                                  별 이상 없다.


손세탁에 따른 세척력 (혈액)자국을 살펴 보았습니다.    

손세탁에 따른 찌든때                   남는다.                                 남는다.
결과: 상대적으로 비슷하다.

가격?                                    저렴하나 직접 제작하는 수고         비싸나 수고로움이 없음
무름정도(장시간 물에 노출)?
                          6개월 후에 무름현상으로 색깔이 달라진다.          모름(개봉후 6개월 이내 사용)

                                 
                                      


결과적으로 세척력은 같았고요.

재활용비누의 경우
빨래후 옷에서 나는 냄새가 개운치 않은 반면

미요시 비누의 경우는
무취에 가까운 비누냄새로 말끔한 느낌을 갖게 되네요.

애벌빨레 전용으로 사용하는 것인데 손빨래를 한 후 세탁기에는 헹굼과 탈수만 하였기 때문에
미요시 무첨가 찌든때 전용비누의 매력을 제대로 못 느낀 것일까도 싶네요.
게다가 제가 줄곧 세탁기만 돌리고 손빨래를 적게 해서
능력 부족일 수도 있고요. -.-

느낀 바는  진정 찌든때는 '삶았을 때' 사라지는 것이다.

삶아 빨 때 미요시 무첨가 찌든때 전용비누로 비누칠을 해준다면
의류에 큰 무리 없이 새하얗게,
환경에도, 제 피부에도 친근하게 다가올 것 같아요.

  



퇴근길, 오이도에서 해물칼국수 먹고,
바닷바람 쐬느라 돗자리 펴놓고 가방을 베개 삼아 누워있다가
무언가 축축한 느낌-.-.


가방 안에 미요시 섬유유연제가 눌려져 액체가 쏟아져 나왔어요.

결국 가방 속 손수건을 완전히 적시고 가방 밖에까지 나와서
제 바지가 얼룩졌어요.


같이 간 사람들이 '섬유 유연제인데 왜 냄새가 안나지?'해서
제가 '미요시 제품의 특징'  무첨가에 대해서 얘기를 해주었습니다.


그리고
오는 중에 음악 들으면서 끈끈함이 싫어 손수건을 왔다 갔다 장난을 쳤더니
손바닥이 '허옇게' 바뀌었어요.



손을 씻었는데도 손에서 '뽀득뽀득' 거리는 것이.
손빨래 한 느낌이 들더라구요.



왜 뚜껑을 꼭 그렇게 만들어야 하는가 생각이 들었어요.
뚜껑 안쪽을 계량컵 형태로 만들면 샐 염려는 없을텐데

집에와서 가방 빼고 다 세탁기로 들어갔습니다.
미요시무첨가세제를 넣었고요.
걸레는 애벌빨래 했습니다.

섬유유연제는 30ml 넣었어요.
(세탁 조건은 물높이 '저', 세탁, 헹굼, 탈수 과정을 거쳤습니다)


사용 후 남은 양을 확인 할 수 있는 표시(가이드라인)도 있어 좋네요 ^-^




제조년월은 제품에 표시되어 있다는데
제품 하단에

K61023을 말하는 것일까요?
미요시 무첨가 세제는 704051이라고 적혀 있었는데.

미요시 섬유유연제는 2006년 10월 23일 만들어졌을까요?
자세한 안내가 없는 점이 좀 아쉬웠어요.
물론 개봉후 6개월 제조후 3년이 유통기한이지만요.



빨래 끝~

걸레에서 걸레 냄새가 나지 않아요. 우허허.
정말 몇 달 만에 빤 걸레인데..
순간 수건인 줄 알았다는. -.-
하지만 과연 누구의 역할일까? 의문이 들었습니다.


도대체 무엇이 이렇게 만든 것일까 싶어.
섬유유연제의 성분을 살펴보니 '구연산'
이거 음료수에 들어가는 거 아닌가? 했더니.

영어로는 'citric acid'더군요.
살아 있는 생명체에서 중요한 역할을 차지하는 'citric acid'
와우~ ..

구연산의 효능이 참 많기도 하네요.
어떤 사람은 여드름을 고쳤다 하고, 겨드랑이 냄새를 없앴다 하고..
이것 저것 많네요. 섬유유연제인데 혹 내 얼굴에도 발라볼까 했다는-.-

하지만 구연산이 섬유에 어떤 작용을 하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신맛이 강한 과일에 많이 함유가 되어 있다는데

구체적으로 섬유에는 어떻게 작용을 하는지 말이죠.
오래 놔둬 말리면 '손이 허옇게, 까칠하게 뜨는데'
옷에는?..
옷 촉감이 부드러워지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누렇게 되는 것을 방지하는 것 또한 두고봐야 하는 거구요.


아무튼
몸에 좋은 구연산으로 옷을 헹구어주니
몸에 탈 날일도 없고, 다른 섬유유연제가 피부에 작용하는
해로운 것을 염려할 필요가 없으니 좋네요 ^-^


게다가 집에서 쓰는 '샤ㅍㄹ' 통에는 무엇이 들어갔는지 설명도 나와있지 않네요.
간혹 유통기한이 지난 것인지 오래된 섬유유연제는 마지막에 '젤리'같이 침전물이 생기던데-.-


미요시는 '무첨가' 이기에 어쩌면 유통기한이 지나면
'구연산'을 이용하는  생물체가 생기지 않을까 살짝 염려도 됩니다.


구연산 효과
http://www.healthkorea.net/HealthInfo/?KSPID=HI000297&themeCode=8110&themeGb=5
http://www.organic.or.kr/health/health4.php

당장 맛봐야 할 것 같은 느낌 -^-^-

에메랄드 빛의 매혹적인 포도씨 기름.



올라씨유라는 이름을 듣고 '올리브 기름'인 줄 알았는데 포도씨 기름이네요.
더욱이 병 색깔인 줄 알았던 초록색이 기름 색깔이라는 것에 두번 놀랐어요.

저는 녹색을 좋아해서 마음에 들었는데 혹 녹색 기름을 보고 당황하시는 분도 있을 것 같습니다.


병 표면에는 냉압착(cold pressed) 및 냄새제거(deodorized)로 나와있네요.
굳이 애써서 향을 맡자면 오래된 가구 냄새? 가 나네요.
포도씨유의 신선함을 그대로 유지하고 향까지 없어서 어떤 조리도 소화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올리브유의 경우는 가열하면 할 수록 올리브향인지 코를 자극하는 냄새가 나거든요.


다른 올리브 유의 경우는 올리브 맛과 향을 살리기 위해서 저온압착을 하는데
포도씨유는 '냉압착'을 하고요,
여기서 '저온 압착' 과 '냉 압착'의 차이는 잘 모르겠네요.
어느 정도의 온도 범위를 말 하는 것인지요.



국내 회사의 올리브유의 경우는 160도씨 이상 가열의 경우 연기가 나고 불이 붙을 수 있으므로 주의를 하라고 했는데요.
(볶음밥, 계란후라이,빵이나 샐러드 소스 사용 가능)

포도씨유는 발연점이 높아 튀김을 비롯한 조리용 및 샐러드용으로 범용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고 하니 안심이 되네요.


비교 된 올리브 기름에는 8도씨 이하에서 동결현상이 일어난다고 하는데 포도씨유의 경우 동결현상이 일어나는지 실험을 하지 못했습니다.


목걸이용 종이딱지는 고급스러운 모습을 보여주긴 하지만 그 안에 적혀 있는 내용이 병에 붙여진 스티커 내용과 같네요.


       목걸이 종이 딱지                       병 스티커

다른 좋은 내용이 들어 있으면 더 좋았을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영양성분 표시는 비교대상이 된 올리브 기름 보다 자세하게 나와 있네요.

올리브 유                                    포도씨유

열량면에서 포도씨유가 62kcal가 더 낮고요.
지방산의 종류도 구체적으로 보여줍니다.
게다가
일반 기름에는 없는 필수지방산 리놀렌산과
항산화력이 있는 카테킨, 비타민 E까지 표시가 되어 있습니다.


 



유통기한은 2008년 9월 22일까지로 나와 있는데 제품 소개란에는 산패가 느려
경제적으로 오래 사용할 수 있다고 나옵니다.


조리는
계란 후라이, 감자 볶음, 크림스파게티를 하였습니다.


                                                            (계란 후라이에 녹색 기름이 보입니다^-^)

계랸 후라이를 할 때는 기름이 잘 둘러지지 않은 것일까요?
유난히 후라이가 눌러붙었습니다.

감자 볶음(사진 없어요-.-)과 크림스파게티의 경우 유난히 기름이 많이 튀었습니다.

                                                크림스파게티-.-

맛은 감자 볶음, 크림 스파게티 고유의 맛을 느낄 수 있었어요.
다른 기름 사용시 기름 냄새가 진해서 재료 본질의 맛을 느끼지 못했거든요.

포도 먹을 때 알맹이만 쏙 먹고 씨는 뱉거나 급할 때는 삼키곤 했는데
이제 부터는 '아그작 아그작' 씹어 먹어야 겠어요.





참고자료로 찾은 곳에서는 비정제유에 대한 단점이 나와 있네요. 과연 어느 것이 진실일지.
선택은 소비자의 몫이겠죠. ^-^

제목: 상식의 오류사전3(우리가 알고 있는 상식은 얼마나 진실에 가까운가!)
         Lexikon der popularen irrtumer
발터 그래머 지음/ 박정미 역/ 출판사 경당/


http://book.naver.com/bookdb/book_detail.php?bknu=03110641&menu=cview&encrt=xMv92a150wbTmEzYMDY0MSZzZWNzdWJudW09MTg0&query=%B3%C3%BE%D0%C2%F8#middle_tab

본문
냉압착 올리브 기름과 정제한 올리브 기름을 비교해 보면, 정제유에는 암을 일으키는 페르클로에틸 Perchlorethylen이 없다. 정제유는 정제 과정, 특피 표백토를 사용해 미오톡신 Myotoxine을 비롯한 독성이 제거되는 반면, 냉압착한 올리브 기름은 이런 물질을 그대로 가지고 있다.


병을 보니 술이 생각 나더라구요. -.-
나중에 술병으로 써도 좋을 만큼 마음에 드는 병이었습니다. ^-^

38가지 야생초들의 즐거운 맛이라는데 색깔을 보니
시큼하기 보다는 '쓴맛'이 나지 않을까 싶었어요. (한약이랑 비슷한 느낌이라서)

그런데 원재료 명을 보니 38가지의 갖가지 식물들이 있음과
황백당이 33%가 들어가 있네요.
아 그렇다면 이것이 설탕물인가 싶기도 하구요.



얼마나 우려내었길래 쓴맛을 감추기 위해 황백당이 들어간 것일까.
물론 황백당은 어떻게 정제가 된 것일까? 의문이 들었습니다.

또한 계절마다 캘 수 있는 식물들이 따로 있는데 이들을 성분의 손실 없이
어떻게 '잘' 보관하였는지도 궁금하구요.
(과연 특별한 숙성기술은 무엇일까?
한꺼번에 모아서 숙성하나?
철마다 추가하면서 숙성하나?)


철따라 봄 나물, 여름 나물, 가을 열매 등을 채취하여 먹는 것이 물론 어려워서
이렇게 Spring Plain에서 봄들 산야초를 만든 것이겠지요?

흔히 보약을 먹게 되면 '식물성 스테로이드 계'때문에
사람들이 살을 찌울 수 있다는데
갖가지 식물을 한꺼번에 먹으면 그 효과는 어떻게 나타날까요?
안내 글을 보니 '어른'과 '어린이'의 경우 마시는 양에 차별을 두는데
특별히 고려하는 성분이 있어서 일까? 궁금했습니다.



처음에 꼭 희석해서 마시라는데 얼마나 시큼할까 싶어
조금 맛을 봤는데 와우.. 오미자와는 차원이 다른 시큼함 때문에
더이상은 안되겠더라구요. 곧장 물을 섞어 마셨습니다.



그런데 참 애매한 문구지요.
드시는 법을 보면
적당한 물의 양이 적혀 있지 않으니까요.


물 1L에 섞으라는 것인지 아니면 한 컵분량에 섞으라는 것인지
단지 산야초를 10-50ml을 기호에 따라서 섞으라니 결국 맛의 결과는
본인 책임으로 돌리는 것인가 했어요.


에브리데이그린사이트를 살펴보니 차가운 생수에 4-6배 희석하여 마시라고 되어있네요.
저는 그 문구를 못본지라..

그래서 실험실 연구원분한테 몸에 좋다면서 드셔보라고 했습니다.
그 분은 140oz 텀블러(대략 500ml)에 대충 어림잡은 산야초 50ml을 섞어 마셨습니다.

'아 맛있네 완전 한약이네! 몸이 좋아하시겠네!' 하셨습니다.

저는 500ml 생수통에 물은 480ml정도 붓고 나머지 20ml를 붓고 섞어 마셨어요.
물 색깔은 '옥수수차' 색깔이 될 정도요. 마셨더니
'상큼하니 좋더라구요.'
뭐랄까.
집에서 마시는 '흑삼' 엑기스를 물에 많이 섞었을 때 나는
그런 맛이요. 갖가지 식물들이 만나면 '흑삼' 기능을 발휘하나란 생각도
들었어요.
산야초를 마시게 되니까 하루 수분 섭취량도 늘었구요. 볼일도 잘 보게 되었네요.



그런데 참 마시기 전에 병을 보니 찌꺼기가 세로줄을 차지하고 있더라구요.
물론 잘 섞어 마셨지만, 그리고 마실 때 '찌꺼기'가 느껴질 때도 있거든요.
마시기가 조심스러울 수도 있는데 이에 대한 공지가 있었으면 합니다.



그리고 뚜껑을 열 때마다 산야초가 묻어 병이 끈쩍이네요.
잘 묻지 않는 방법이 없을까요?



3일동안 다 마셔버렸네요.

맛이 있지만 이렇게 계속 먹게 된다면 비용이 꽤나 많이 나올 것 같아요.
매일 마시기에는 부담스럽지만 추석맞이 선물용으로는 정말 좋을 것 같아요.
물론 '대용량'으로 드리는 것이 만족스러울 것 같네요. 아무튼 이번
추석 선물로 찜해놨어요!

 

참 원재료명에는
개암나무,고들빼기, 고비,고사리,냉이,다래,닭의 장풀,더덕,도라지,두릅,둥글레,마타리,머루,머우,미나리,민들레,뽕잎,산돌배나무,산딸기,삽주,생강나무,솔잎,쇠뜨기,쑥,쓴박하,씀바귀,오이풀,우산나물,원추리,인진쑥,잔대,지치,질경이,찔레,참나리,취,칡,케일
의 38종이 들어가 있다고 하고요.

사이트에는 개암나무,고비,고사리,냉이,다래,달개비,달래,더덕,도라지,돌외잎,두릅,둥글레,마,마타리,머루,머우,미나리,민들레,박하,뽕나무,뽕잎,산딸기,산초,삽주,솔잎,쑥,씀바귀,아카시아,왕고들빼기,원추리,인진쑥,잔대,잣,질경이,참나리,취나물,칡,케일
가 있어요. 비교하시면 서로 성분이 다른 것을 아실 수 있어요.

이것은 어디에서 문제가 생겼는지 모르겠지만 차이가 나네요. 제품에 있는 것이 제대로 된 것이겠죠? ^-^

맨 처음 상품 받고 한글 설명서가 없어서
사이트 소개글을 봤어요. -> '한글 설명서'가 있으면 좋겠어요.


얼핏 보고 '벌통을 쪘어?' 했는데
천연 허벌이라는 군요. Herbal. 어허허.
스스로 민망했습니다.


흔히 스프레이 하면

'오존 가스' '가연성' 이란 단어가 생각나는데
역시나 non-flammable, non toxic gas 마크가 되어 있네요.

제가 있는 실험실이 건조하고
'열악한 환경'(발암물질이 공기중에 있을 확률이 일반 사무실 보다는 많죠! -.-)
인데  그럴 때마다 조금씩 뿌려졌어요.

그래서인지 'Alcohol Free'가 마음에 들었어요.



여자들 보다는 오히려 남자분들이 향이 좋다고 하네요.
제 코에는 은은한 '장미향'이 느껴져요.
뿌릴 때마다 '개운한' 느낌이 들고요.

일부러 한쪽 볼에만 뿌리고 다른쪽과  비교했는데 플라시보 효과일지도 모르겠지만
뿌린 쪽이 푸석푸석하지 않은 느낌이에요.
 (물방울이 잘 안보이네요-.- 물방울의 반짝임 때문에 dazzling beauty라고 한 것 같은데..)



약간 열기가 느껴지긴 하네요.

50g인데 가격이 20000원이면 제겐 좀 비싸다는 생각이 드네요.

평소 이런 제품을 접한 적이 없어서요.
몇년전 'ㄴㅂㅇ'미스트를 한번 경험해 본 적은 있는데
잠이 깨는 시원함을 경험했거든요

그런데 eden제품은 '주변 환기?'의 목적보다는 '피부 진정'의 의미가 큰것 같아요.

'식물성 호르몬-아스트로겐'이 들어있다는데 '석류'에 많이 있다고  다들 마시기 좋아 하는데
피부에 뿌리니, 좋을 거 같네요.

저는 색조화장을 안하는 편이라서
화장한 후에 뿌려본 적은 없어요.

기초화장 후에는 '수시로' 뿌려주고 있고요.
제품에는 '목주변부터 뿌리라는데'이유는 모르겠네요.




동물실험, 동물성분 반대로 되어 있는데
그만큼 '천연 식물 성분' 사용했다는 의미로 받아들이면 되겠죠?


그리고 유통기한은 찾아봤는데 없더라구요.
그래서 '음식 및 화장품 방부제'로 쓰이는 메틸파라벤이 들어간건지-.-

그 점이 아쉽네요.


참고로, 구글서치로 찾은 메틸파라벤관련 기사입니다  http://nanume.net/ttmall/mall.cgi?skin=ancd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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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칠파라벤, 프로필파라벤, 이미다졸리디닐우레아, 소르빈산, 페녹시에탄올 등 화장품의 표시성분으로 나온 것들은 일부 색소도 있지만 방부제가 대부분입니다.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는 인공방부제로 메틸파라벤, 에틸파라벤, 프로필파라벤 및 그 유도체들인데 방부제로서의 특성은 매우 뛰어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런 인공방부제들은 제품내에서 발생하는 효소작용을 억제해 제품의 변질을 막아주는데 이런 방부작용(효소작용 억제)은 화장품이 피부에 닿은 후 피부세포에 흡수되고 혈액순환을 통해 신체내의 주요기관에 이르는 동안에도 지속적으로 이루어진다고 합니다. 이런 인공방부제의 효소억제작용은 매우 안정적이어서 체내에서 신체의 정상적인 효소작용 제한해 결국 트러블을 유발하게 된다고 합니다. 이런 사실은 암종양 검시해부에서 암종양 내에 메틸, 에틸, 프로필파라벤의 잔여물이 발견되는데 이는 화장품의 사용에서 비롯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래서 방부제 대신 방부제와 유사한 반응에 의해 방부 효과를 나타내는 자연계 식물 추출물을 사용하고 있는데, 예를들면; Eucalyptus, Origanum, Thyme, Lemongrass oil과 같은 에센셜오일 같은것이 있고 또한 알코올류와 유기산 또한 라벨에 명기되지는 않지만 방부효과를 나타내는 것이 있습니다. 화장을 한 채 자외선에 노출되면 피부 노화가 빨라진다.
화장품에 널리 사용되는 방부제 '메틸파라벤'이 자외선에 쪼이면 피부 노화를 촉진하기 때문이다.
일본 아사히(朝日)신문은 25일 교토(京都)부립 의대 생체안전의학강좌의 연구결과를 인용해 이같이 보도하고, 피부를 보호하기 위한 화장품이 오히려 피부를 망가뜨릴 수 있다고 지적했다. '메틸파라벤'은 항균 효과가 높으면서 피부에 자극은 적어 파운데이션·화장수등 화장품에 가장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방부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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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빵빵한 난방시설로 실내가 건조할 때 조금씩 뿌려주면 개운한 느낌이 드네요.
피부도 안정화되고 ^-^ 아싸 좋아~..
단 통을 눕혀놨더니 '치익' 하고 나오는 꼬다리 부분이 빠져버리네요. 뿌려주면서 잘 눌러줘야합니다.

주방세제와 마찬가지로 세탁 시에도 약간의 부담을 가졌던 포크레인
이번에 무첨가 세제를 받아들고 기뻐했어요. 그러나...



지난번 상품들은 설명이 영어라서 조금은 읽어봤지만
온통 일본어라서 깜짝 놀랐어요. 양말 그림이 나와있고 아기옷 그림도 나와있지만
뭐라 하는지 알 수가 없으니 말이죠. 가독성이 제로 -.-


조그만 한글 스티커는 사용상 주의사항 및 전성분 정도만 있었어요.



게다가 두루뭉실한 유통기한(가급적 개봉 후 6개월 이내 사용)이라서
과연 6개월 이내에 다 사용할 수 있을까 싶었어요.
궂은 날씨에 가루세제가 눅눅해져서 녹을 수도 있을텐데,
한번 뚜껑을 개봉한 상태로 두는 것도 문제가 될 수 있구요

나중에 따져보니 제 경우에는
1주일 1회 세탁(30g)이라 생각할 때
6개월 사용량은 4 * 30 * 6  = 단지 720g이라는 것.
두배는 써야하네요. -.-


결국은 에브리데이그린 사이트를  찾아 봤어요.
사이트에는  '세제 상자에 표시된 글이 해석되어 있구나!' 하는 느낌이 들었지만
확실히 '이것이 상자에 나온 설명서이구나'라는 것은 모르겠더라구요.
이를 짚어 주면 좋겠네요. 조금 답답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제품을 살펴 보았어요.


껌뜯는 방식입니다. (상자의 일부분이 뜯을 수 있게 조금 잘려져 있습니다)
뜯는데 가루가 날렸습니다. 뜯는 종이에서요.

결국 코를 간지럽히더니 재채기가 나오더라구요.
환경을 생각하여 재생용지를 사용하고 비닐막을 씌우지 않았겠지만
가루가 날리니 종이막이라도 씌워주시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게다가 계량스푼이 보이지 않아서 일단 다른 세제 계량 스푼을 이용했어요.



제가 주의 깊게 찾지 않아서 인가봐요.

세탁물 10kg까지 가능한 세탁기인데



들어가는 물용량을 잘 모르겠더라구요. 그래서 한숟가락 사용했습니다(타세제 사용량과 같아요.)
(세탁량은 세탁통의 반이었고요 세탁 과정은 '표준'을 선택했어요.)


세탁을 하는 중에  계량스푼이 왜 없을까 싶어서
한참을 휘저어 보니 뭔가 딱딱히 만져지는 느낌.
저만치서 계량컵이 나오더라구요.

계량스푼이 하얀색이라서 더욱 그랬을지도 모르겠네요.
색깔이 구별이 되었다면 조금은 더 찾기 쉽지 않았을까 합니다.
아니면 계량스푼이 상자 덮개에 붙어 있음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띠리리리링 멜로디가 울리면서 세탁이 끝났다고 알려왔어요.
일부러 하얀 색깔의 옷(약간의 누런색의 때가 끼어있었던)을 상당수 세탁했습니다.
강력한 세정력을 확인해보려고요.

그런데 빨래를 널면서 살펴보니, 누런색의 느낌은 그대로 있었구요.
타세제로 빨아도 지워지지 않는, 얼룩이 묻은지 오래된 옷도 마찬가지로 지워지지 않았어요.
(실제 세탁된 옷은 찍지 못했습니다)


게다가

혈액이 묻어 있던 옷의 경우는 세척력이 타 세제보다 훨씬 덜했어요. -.-

이전에는 탄산수소나트륨과 섞어서 세탁 했거든요. 혹은 산소액션을 첨가할 때도 있었고요.
그런데 그에 비해 세정력이 떨어졌습니다.
물론  세탁시 타세제와 같은 수준의 양을 사용한셈이고요. (단, 탄산수소나트륨 및 오투액션 양 제외)
세제의 사용량을 늘려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냄새는 정말 '당연한 빨래 냄새'랄까요? '무취'에 가까운 순한 느낌 ^-^이 들었네요.

그리고

바다에 물놀이 할 때 입던 옷이랑, 비 맞은 옷도 빨았는데, 비릿함이 없고요.
아직 말린 옷은 입어보진 않았는데, 합성세제의 사용에 따른 피부의 가려움은
느껴지지 않을 것 같아요. 입어 본 다음에 내용 덧붙여야겠네요.


3일 지나 덧붙이는 내용 ^-^

1평 남짓한 좁은 베란다를 가득 차지하는 건조대와 세탁기.

환기가 잘 되지 않아 빨래를 널고 하루가 지나도 채 안 마르고요.
어쩌다 섬유유연제를 깜박하고 넣지 않으면
빨래에서 속칭 '걸레 냄새'가 나곤 했어요.
게다가 오늘 아침에도 비가 와서 '빨래 다시 한번 해야겠다'생각했는데

와우! 마르면서도 곱게 마른 건지, 뽀송뽀송한 비누냄새만 그대로 남았네요.
비누 냄새도 사실 '무취'이지만, 뭐랄까? 어머니 면 손수건에서나 나는 듯한
그런 그리운 냄새만 남아서 어찌나 좋던지..

옷이 마르면서 '미요시 무첨가 세탁세제'의 힘을 더욱 느낄 수 있었어요.




뚜껑이 똑딱 형태라서 흘러내리지 않아서 좋네요.
이전 프로쉬 제품의 경우는 뚜껑을 닫을때 세제가 밖에 묻게 되거든요.


프로쉬와 비교하였을 때
색깔이 무색무취에 가까워서 좋았어요.(이것은 제 취향이지만요)
주성분이 옥수수와 코코넛오일로 만든 계면활성제라고 하니까 더욱 친근함에 반가움이 들었어요.



하나는 무색무취, (Seventh generation Free & Clear
저는 무색무취 세제가 제일 마음에 들었어요.
씻고 '남을 것'이 없다는 생각에서요.



하나는 약한 레몬 향, Seventh generation Citrus
톡쏘는 상큼함은 색깔(약한 레몬색)을 뛰어넘었어요. 





나머지 하나는 약한 라벤더향.. Seventh generation Lavender


기본은 무색무취와 같은 조건에서
천연 오일만 첨가한 것 같았어요.

향도 다들 진하지 않은 은은한 느낌이라서 마음에 들었어요.
색깔도 시트러스향만 약간 레몬빛을 띠었지 다른 것들은 거의 투명해서 좋았구요.


세척은 냉장고에 오래놔둬 많이 묵힌 김치통으로 택했어요.
탄산수소나트륨에 비해 금새 냄새가 사라지고
뽀독뽀독 소리가 경쾌하더라구요.
게다가 플라스틱 통에 남는 '고춧물 자국'도 사라졌어요.

노란 기름때 묻은 후라이팬도 세척해봤는데 이것은 제대로 세척이 안되었어요.
세정력은 오히려 프로쉬 제품이 더 나았어요.
세척력 순은
천연샘<세븐스제너레이션<프로쉬<탄산수소나트륨
그래도 친환경/무색소 무취/라는 점에서 세븐스 제너레이션이 마음에 듭니다.


아쉬운 점.
제조일자 보는 것이 좀 까다로웠어요.
그리고 보존제는 구체적으로 어떤 것이 쓰였는지 궁금하구요.

프로쉬 제품은 주방세제, 젖병세제 전용으로 제품개발이 되었고
세븐스제너레이션은 식기 조리기구용으로 만들어졌는데,
프로쉬보다 세정력이 떨어진다는 것은 좀 의외였어요.

게다가
1회 사용량이 프로쉬의 두배인 8-10ml은 너무 과한게 아닌가 싶네요.
적정한 물양도 적혀있지 않았구요.
세정력이 떨어져서 그렇게 표시를 한 것인지.

오미자차를 마실 때 '아가베 시럽'을 섞어 드세요.
라는 얘기를 듣고 '아가베 시럽'이 도대체 뭘까 궁금했었는데
아가베 시럽만이 오미자차를 감당할 수 있을 것 같네요.^-^

딱딱하고 따가운 선인장에서 어떻게 부드럽고 달콤한 시럽이 만들어졌는지
선인장의 매력이 부러워졌습니다



상자를 열어보니 약간 비튼 듯한 병 모양이
신기했었죠. 녹색 상자의 고급스러움까지. 무슨 '위스키' 인가 싶었어요.
그리고 흘림방지 마개가 마음에 들었습니다. 참기름이건, 올리고당이건
액체류는 대개 뚜껑주위에 자국을 남기는데 말이죠.

흘림방지 마개는 좀 힘을 주어 넣어야 한다는 점이 있지만
그 정도는 되야 흘림방지 기능을 하니까요.
게다가 구멍 하나가 아닌 두개를 뚫어서
시럽이 원활하게 나올 수 있는 점도 좋구요.


그런데 흘림방지마개를 꼽고 병을 거꾸로 들면
시럽이 새는 것은 해결해주셨으면 좋겠네요.


사용시 흘림방지마개를 꼽았다가 다시 빼고
본래의 뚜껑을 꼽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흘림방지마개를 주신다면
흘림방지마개 뚜껑(덮개)이 나선형으로 되어 잠금기능이 있으면 좋겠거든요.

물론 사용시 세워두겠지만 여의치 않은 경우 눕혀질 때는
흘림방지마개로 인해 새는 경우도 있으니까요.



                                                                               아가베 시럽

겉으로는 얼핏 보면 꿀이랑 다를바 없어 보이죠.
물론 꿀보다 아가베 시럽이 더 탄력있어 보이고 노란색이 선명하죠.
맛을 보니 꿀보다 더 달면서 혈당상승지수가 낮다는 점 또한 정말
매력적이네요.
(집에 설탕이 없어서 비교를 못했어요.)



며칠 전 토마토를 한상자 사서 매번 갈아 마셨는데, 꿀을 타서 먹었거든요.
꿀단지에서 플라스틱 스푼으로 한숟가락씩 떠서 넣고
달다 싶으면 또 숟가락 씻어서 더 넣고 그랬는데 좀 번거롭더라구요.
그래도 달콤함이 좋아서 한 컵에 세스푼씩 넣고 그랬는데


아가베시럽은 숟가락으로 뜰 필요 없이 시럽병을 그대로 부으면 되니까요.
게다가
단 맛도 강해서 꿀 4 숟가락 넣을 거 시럽은 2-3숟가락 분량만 넣으면 되고요.



아쉬운 점은 한글표시사항 안내 글이 너무 작다는 것입니다.


제가 눈이 좋지 않은 점도 있지만  보기가 참 힘들었어요.
(시럽목걸이 안내문에 나와있긴 하지만요. 제품 사용시 계속 달고 다니는게 아니라서)

그리고
병 스티커에 검은잉크로 찍은 숫자가 적혀있었는데
생각없이 손으로 한번 훑어버리니까 지워지네요 -.-
뭔지도 모르고 한번 쓱 만져 지워지니 49L 어쩌구.. 써있는 것 같았는데
궁금증만 더욱 커졌습니다.

제대로 된 큰 글자 크기로 식품위생법에 의한 표시사항과
지워지지 않는 검은잉크 숫자를 표시해주셨으면 합니다.
(혹시 그 숫자가 제조일이었을까요?)

그래도 아가베 시럽의 달콤함과 낮은 혈당상승 지수는 으뜸입니다 ^-^

물론 지수가 낮다고 해서 마구 뿌려먹으면 오히려 안 좋을 것 같아요. 조금 자제를 해야겠어요. 크.
 



나름 나무합판 옷장인데 나무가 살아있는 듯한 느낌.
학창시절 찾아가던 '600년된 느티나무 할아버지'가 떠올랐어요.



옷걸이 머리 부분밑으로 3개의 하얀 부직포 봉투가 달려있고
봉투 안에 피톤치드를 함유한 알갱이들이 있어요.




성분은 피톤치드 알파
30여 종류의 수목에서 추출한 피톤α함유(α-pinene, β-pinene limonene, camphene, ρ-cymene, phellandrene, borneol 및 기타 다수) (타사이트에는 구체적인 성분에 들어있네요)
안에 들어있는 알갱이(함침물)는 규산칼슘으로 천연제품.

과연 나무에서 어떻게 추출을 했을까 궁금해요. 나무를 뽑아서 죽이진 않았겠죠? -.-

옷장의 크기에 따라 부직포를 잘라서 쓸 수도 있고요. 옷장을 구성하는 서랍에도 잘라서 넣어두어도 되네요.

 

어릴 때만 해도 나프탈렌이 좀약을 대신 했잖아요.
화장실에도 놔두었던 나프탈렌이라 철 지난 옷을 꺼낼 때가 되면 좋지 않은 냄새가 코를 자극 했는데
그래서 간혹 비누와 함께 놔두기도 했는데 '냄새'가 꺼려져서 그랬죠.


이제는 옷장을 열 때마다 숲냄새가 나서 좋아요.
옷장이 딱 사용설명서에 나와있는 크기인데
옷장이 똑같은 것이 두개가 있어서 하나씩 나눠 두었어요.
옷장 옆에 이부자리를 펴는데 이부자리에서도 은은한 냄새가 솔솔 풍겨나오더라구요.

그렇다고 옷장을 열었을 때 강렬한 피톤치드 향이 나는 것도 아니구요.



옷에서도 눅눅하고 묵은 냄새가 나지 않아요.


그런데 정말 옷좀나방이나 천나방이 제 옷장에 살지는 참 의문이에요
옷에 '좀'이 슬거나 하지는 않거든요.
물먹는 하마도 놔두고 습기 빨아 들이고.

그래서 제게는 살충효과보다는 방향제 역할을 하는 것 같거든요.


주의 사항에선 완전히 말린 옷에만 두라고 하는데
습한 환경, 잘 마르지 않는 옷에 '안 좋은 냄새'를 제거하고 플 때 사용을 하면 안될런지.


그리고 피톤치드의 지속력이 3-4개월이란 점에서 조금은 아쉽네요.
부직포 봉투 하나에 2000원 정도 하는 셈인데요.
1년 동안 유지하려면 12000 * 4 = 48000원 정도 비용이 들거든요.
저렴하진 않아요.


그리고 방충제와 함께 있던 주황색 종이(설명문이 적혀있는)에서도 피톤치드의 향이
느껴지는 것으로 보아 '향'이 제품 제조후 발산이 되나봐요
.
확실히 밀봉되지 않는 이상 제조일자가 어느 정도 지난 제품은 향이 사그라들 것 같아요.
물론 2년까지 보관 가능하다지만 조금 염려가 되네요.



앰플꺼내보고 마셔볼뻔 했어요.

냄새 맡아 보고 숙취 해소 음료 여명808이 생각났거든요.
히힛. 십전대보탕이나, 대추차 분위기요.
순간 '먹지 마세요' '피부에 양보하세요' 하는 광고 문구가 생각나서
뚜껑 닫아 버렸죠 뭐.힛.


이름은 '디라닌'인데 꼭.. 다라니경이 생각나더라구요.
무구정광대다라니 경.... 어이쿠..
아무튼 곽의 설명을 보니 100% 천연식물 성분(포도, 오이즙액)에 동충하초 균사체를 40일간 발효시켰다고 하네요.  사실 오이를 갈아서 얼굴에 얹거나 한 적은 있지만 포도를 사용해 본 적은 없는데, 이게 궁합이 맞나보죠? 궁금했어요. 포도와 오이의 만남.



같이 보내준 브로셔를 보니 함유성분은 '눈꽃 동충하초 발효 배양액(특허번호 제0519695) 95%함유네요.

전 예전부터 동충하초가 무언가 궁금했거든요.
겨울에는 벌레였다가 여름에는 풀이 되는건가 했더니 그게 아니군요. 아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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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samna.co.kr/abcd/koa61.htm 에는 다음과 같이 나타나 있네요.

동충하초란 겨울에는 벌레(蟲) 속에 있다가 여름에는 풀(草)이 되어 나온다는 뜻에서 붙여진 이름으로, 동충하초는 거의 모든 종류의 곤충에서 볼 수 있고, 일단
균이 곤충의 체내로 침입 하면, 균은 곤충의 양분을 흡수하여 균사가 만들어지고, 결국 곤충의 몸 전체가 하얀색의 균사로 가득 채워 지는데, 이때 곤충의 몸은 전혀 부패하지 않고 원형 그대로 보존된다. 이러한 것 만이 진정한 동충하초라고 할 수 있다.

동충하초는
눈꽃동충하초(Paecilomyces japonica)와
번데기 동충하초(Cordyceps militaris) 등 두 종류가 있다.
이 중 눈꽃동충하초는 크게 농진청 잠사곤충연구부에서 특허출원한 가잠 누에 5령에 종균을 접종하여 재배하는 눈꽃동충하초와
일반 버섯재배농가들이 재배하고 있는 누에번데기를 이용한 눈꽃동충하초가 있다.

잠사곤충부의 실험 결과 국산 누에동충하초와 중국동충하초에는
면역력 증강과 스트레스 억제, 피로회복, 간보호 및 항암효과가 비슷했으나 중국산 유사누에동충하초는 면역력 증강효과가 미약하고 스트레스 억제 효과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동충하초균이 살아있는 곤충에 감염돼 생성되는 생리활성물질은 국산과 중국동충하초에서는 5종이 검출됐으나 중국산 유사누에동충하초에서는 주요 핵산물질이빠진 3종만 검출됐다.

동충하초는 폐병에 특효약이고 강정효과가 크며, 식용으로는 오리와 함께 요리하는 것이 가장 좋다고 전해져왔다.
동충하초는 숙주의 종류나 숙주가 번데기냐, 애벌래냐, 성충이냐 번식하는 균의 종류에 따라 모양과 크기도 다르며 일정하지 않다.
보통은 한줄로 나오나 2 ∼ 3줄로 가늘게 뻗기도 하고 높이는 4 ∼ 12cm 이고 초여름부터 가을까지 계속 난다.

우리나라 동충하초가 기능이 더욱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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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좋은 동충하초 배양액이 들어 있는
   디라닌III의 기능으로는
- 기미, 주근깨, 잡티 연하게 해주기
- 피부의 혈액순환 좋게 해주기
- 맑고 깨끗한 피부 유지시켜 주기
인데


사용법에 적당량 취하여 피부에 골고루 바르라기에
기초 화장 후인지, 세안 후인지 제시를 안 해줘서
저는 기초 화장 후에 발라주었습니다.

(브로셔에는 세안 후네요. 큭.)
디라닌을 얼굴에 잘 펴바르고 톡톡 두드려주었어요.
예전 에센스 같은 경우는 스포이드라도 손바닥에 뿜은뒤 발라도 괜찮아서 주로 그렇게 했거든요.
그런데
디라닌III는 액상이라 손바닥에 두면 흘러내릴 것 같아서 얼굴에 직접 떨어뜨렸는데 스포이드를 잘못 떨어뜨려서 목으로 쭈욱 내려간 적도 있었구요.

                                   

얼굴 사진은 못 찍었어요. -.- 대신 손에 바른 것을 나타내었습니다.
                                           
엷게 펴 바르니까 꼭 얼굴에 간장 부은 느낌?이 들더라구요. 크.
바르고 난 후, 마른 다음에 만져보니 약간의 '끈끈함' 느껴졌어요.
그렇다고 거부감이 들진 않고요. '촉촉함'쪽에 가까운 정도로요.
20분 정도 있으면 그 끈끈함도 사라지고요.

그리고 약간의 '열감'이 느껴졌어요. 보양식 먹고 열이 오르는 느낌 처럼요. 우후후.


처음엔 냉장고에 넣어두고 사용했는데, 한번 꺼내놓고 들여놓질 않았네요.


기능성 화장품인데, 단시간 내로 확신하기엔 힘들 것 같아요.

효능 성분이 '알부틴'인데 어느 정도의 알부팀이 함유되어 있는지 알 수가 없네요.
표시 성분도 페녹시에탄올과 메틸디브로모글루타로니트릴만 적혀 있고 구체적으로 포도와 오이즙이 어느 정도의 양으로 들어갔는지 포도의 포도씨는 뺐는지 안뺐는지,
저는 구구절절한 성분명 표시가 마음에 드는데 디라닌은 그렇지 않아 좀 아쉬웠어요.


참고로
동일 성분을 함유하는 제제의 '인체적용시험 자료'에서 구진과 경미한 소양감이 보고된 예가 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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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진:  1센티미터 이하의 작은 피부의 융기된 구조물을 구진이라 부름. 이 명명은 피부과에서 피부에 발생한 병터를 보다 구체적이고 체계적으로 서술하고자 정한 정의이다. 이보다 큰 피부의 융기물은 소결절(nodule) 혹은 종양(tumor)이라 부른다. 대개 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경우가 많으며, 대표적인 경우가 사마귀(warts= verrucae)이다. 
소양감: 쏘는 듯한 감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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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 그런 일은 제게는 없었네요.


몸에 좋은 동충하초가 피부에 어떻게 작용하는지는 더 두고 봐야겠어요 ^-^

 



만드는 재미에 먹는 재미까지
맛좋은 이지요 요구르트예요.
이름처럼 만드는 것이 '이지'라면 좋겠지만,
만드는 과정이 색다른 만큼 만들어 먹는 재미가 느껴져요.

예전에 아는 분이 카스피해 쪽의 유산균 균주를 가져다 주셨어요.
우유가 배양액이 되는 거구요. 유산균을 주실 때 우유에서 자란 것을 주셨어요.
사용방법은 그냥 우유에다가 유산균 한숟가락을 넣어 주고 잘 섞어 준 다음
12시간~24시간 정도 상온에 놔두는 거거든요.
(37도에 두면 6시간 정도만 두어도 괜찮다고 하지만 상온이 20-25도 정도 되니까요)
따로 통이 필요하다거나 하는 게 아니라 그냥 상점에서 파는 우유에 한 숟갈 넣어 주는 거구요.

그런데 이 요구르트 또한 만들어 놓은 다음에 쭈욱 잘 먹어주고 배양액(우유) 첨가해주고 해야하는데
(이 요구르트는 만드는 통이 2개가 필요해요, 먹는 것과, 나중에 덜어서 배양할 것)
만들어 놓기만 하고 먹는 것은 드문드문 하게 되더라고요.
결국은 노란 물이 생기고 균들은 밑에서 죽어 있고요.

그래서 매일매일 배달해 먹는 요구르트로 바꿨어요.
물론 지금도 배달 요구르트를 마시지만 너무 단 것도 있고
선호하는 맛이 아닌 다른 과일이 첨가된 요구르트도 있고(안타깝게도 무작위성이라)
그래서 조금 부담이 느껴질 때가 있어요. 한 번에 먹는 양이 적어 많은 부담이 들진 않지만요.
한 병에  800원(150ml),  한달에 17600원 정도(주말제외) 거든요.

가격을 비교하자면

1주일 동안 1L를 마실 때

배달 요구르트 800원 * 5일 : 4000원
카스피해 균주 요구르트 : 1L 우유 1700 ~ 2500원
이지요 요구르트 1L : 5500 ~ 7500원 (요구르트메이커 가격 제외)

물론 유산균 종류는 이지요가 풍부하지요.


신나게 만들어보았습니다.


내부용기 채우기:




정수기용 찬물 받아다가 하루 정도 상온에 놔두고요.
다음 날 내부 용기에 상온물을 반쯤 넣고 '스페셜 요구르트 그리스'파우더와 잘 섞어 주었습니다.

너무 힘차게 흔들었던지, 뚜껑을 잘 닫지 않아서인지 조금씩 물이 스며나오기도 했어요. -.-
뚜껑을 꽉 닫아줘야겠더라구요.
그리고 내부용기에 나머지 물을 꼭대기 선까지 부은 다음에 빨간 뚜껑을 닫고

외부용기 채우기:



외부 용기 안에 빨간판 위에 1cm위 까지 뜨거운 물(정수기 물 대략 7-80도씨)부어주었어요.
주면에 전기 티폿이 없어서 그냥 정수기 물로 사용했습니다.
열이 잘 전달이 될거라 믿고요. ^-^

그때가 오후 2시 30분 정도?

다음날 아침 9시 30에. 19시간을 제 책상 옆에 두었고요.

궁금한 마음으로 열어보았어요. 표면이  1mm정도 노란 빛을 띠었고 (유산균 사체 혹은 배설물?)
푸딩같은 요구르트가 '짠'하고 만들어져 있었어요.




예전에 우유에 섞었던 유산균 보다는 덜 질척한 느낌이었고요. (배달요구르트는 그에 비해 훨씬 묽죠.)


그런데 외부 용기에 담긴 물이 조금은 '뿌옇게' 변해있었네요.
그 사이에 뭔가 샌 것인지. 혹은 내부 용기가 잘 안닫혔던지, 이 전에 흔들 때 샜던 것이 그렇게 만든 것인지. 그래도 정수기 물이니까 '먹을 수 있으니까'요.


일단 맛을 봤어요.
뭔가를 섞어 먹어야 할 거라는 얘기를 들었지만. 본연의 맛을 느끼고 싶었거든요.
'와우, 완전 시큼한데!'란 생각이 들더라구요.
다른 요구르트들 보다 유산균 종류가 풍부해서 그런지 '유산균'들이 다들 활발하게 살아있구나란 느낌이 들었어요.
요구르트 먹을 때 조금은 거북스러운 느끼함이 들 때가 있었는데 이지요는 전혀 그렇지 않더라구요.
다른 분들도 '신선함'이 느껴진다면서 '새콤함에 얼굴을 약간 찡긋' 하더라구요.


다음으로..
주변에 설탕은 또 없고 배달 요구르트(ㅁㅊㄴㅋㅍ)랑 섞어 마셨어요.



그래도 이지요 요구르트의 강한 맛이 느껴지더라구요.
바로 냉장보관 하고 다음날 꿀을 가져와서 꿀 타먹었어요.(삼계탕재료 통에 꿀 담았어요)

새콤함이 가시지 않은 달짝지근한 요구르트가 만들어졌고요.




그런데 뭐랄까? 이 요구르트 또한 우유와 섞으면 또 요구르트가 만들어질 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시중에 파는 우유를 사서
이전에 먹던 것 처럼 내부 용기에 있던 나머지 요구르트 (대략 10% 부피 차지)와 섞었어요.
그리고 12시간을 내부용기만으로 상온에 두었어요.
(새벽 1시 ~ 오후 1시)




다음날
살펴봤더니 역시나 유산균들이 '우유'를 밥삼아서 자라주고 있었어요.



물론 원하는 온도가 아니라서 조금은 덜 자랐는지 우유는 남아 있고요.
이 유산균들의 적정 온도를 알아 본 다음에 실험실 배양기에서 좀 키워봐야겠어요.

일반 요구르트 제품의 경우는 한번 만든 다음에는 다시금 요구르트를 만들 수 없는데 비해
이지요 요구르트는 그만큼 유산균들이 건강하고
유산균의 주기를 방해하는 요소를 넣지 않았다는 것 같아서 믿음이 생겼어요.
(그렇다고 이 것을 갖고 계속 만들어서 먹으면 이지요 요구르트를 덜 사게 되니...-.-)



아쉬운 것이 있다면
1. 교체/수리 받기 위해서는 호주/뉴질랜드/영국까지 제품을 보내야 하는가?
2. 다른 요구르트들 보다 유산균 종류가 풍부한데 과연 이들이 서로 먹이 경쟁을 하지 않고
    적정한 조성으로 고루고루 자라날 수 있는지 궁금.
    즉 다 자랐을 때 각 유산균들이 차지하는 비율이 어느정도 일까도 궁금했어요.
    각자 유산균들이 하는 역할이 다르니까요 고루고루 분포하는게 좋죠.
3. 액상 우유가 분말이 되었다면 영양소면에서 장단점이 어떤 것일까? 인것도요.
뉴질랜드 청정 (액상) 우유를 유산균에게 직접 주는 것이 좋은 게 아닐까?하는 생각.


결론적으로..
예전에 한 논문에서 장내 균 조성에 따라서 어느정도 비만이 결정이 된다는 글을 봤어요.
우리가 유산균 요구르트를 많이 먹을 수록 몸에 이로운 균들이 많아져서 비만도 낮출 수 있다고요.
그런데 시중에서 마시게 되는 요구르트에는 단 성분이 많고, 화학 첨가제도 들어가서 과연 제역할을 할 수 있을까 고민을 하면서 마시게 되었거든요.
게다가 충치 유발가능성도 콜라보다 요구르트가 높다는 얘기도 있고(물론 콜라 회사 측 얘기지만)

그런데 이지요 요구르트는 그런 걱정을 한시름 놓게 해주네요.
화학첨가제가 들어 있지 않고, 대신 다양한 유산균들이 있고요.
비록 장내까지 살아서 가진 못해도
장내 살아있는 유산균들에게 풍부한 영양소를 직접 제공해주는 거니까요.
그래서인지.. 볼일도 시원하게 보게 되네요. 크. 색깔도 좋구. 풉.
만족이에요.^-^

'Garden of Eden' -  내 피부의 쉼터 'eden 식물성 천연 마스크 팩'

녹차 천연 마스크팩: 피부를 탄력있고 생기있게
오이 천연 마스크팩: 자극받은 피부를 부드럽게
쌀겨 천연 마스크팩: 붉어진 피부에 마일드한 수딩
알로에 천연 마스크팩: 거친피부를 촉촉하게

피부들을 위한 낙원이 될까?
에덴동산을 떠올렸지만 제 얼굴은 금새 '미라'가 되었습니다.*-*




제품을 받은 그날,
모공 축소 마스크 팩을 하고 곧장 '녹차' 마스크 팩을 했습니다.

요 며칠 전에 이미 ㄹㄷ마트에서 20장에 5500원(장당 225원) 하는 녹차팩을 사서 한장 써봤기에
기억에 잊혀지기 전에 비교를 하기 위해서였죠. 그 전에는 '얼굴가게 하이루로닉 애시드' 마스크(1000원) 했었고요. eden천연 마스크팩은 1500원 하지만 성분에 (천연 식물수를 포함하여 순수 천연물이 들어간다하니 괜찮아요)



 

역시나,
마트판과는 다른 '두툼한 재질'(100% 면부직포라네요)로 에센스가 흠뻑 묻어있더라구요.
그리고 냄새를 맡아보니 '녹차 향'보다는 상큼한 '레몬 향'이었어요.

저는 조금 '짠' 다음에 얼굴에 얹었습니다.(나머지 '진국'은 작은 병에 넣어두었어요.나중에 써먹으려고요)



얼굴에 붙는 순간 '청량감'을 맛보았구요. 많은 양을 머금은 에센스를 느낄 수 있었어요.
그런데 '녹차' 마스크에서는 '입술도 덮으세요!'인지
조그만 조각도 딸려 있었서요. 물론 입주위가 잘려진게 같이 온 것이었겠지만 저는 좋아하라고 덮었죠.


30분을 붙인 후에 떼었는데도 팩에 에센스가 남아 있더라구요.
결국 '아깝다' 싶어서 온 몸에 쓱쓱 문질러주었어요.(다른 분들도 그러시나요?)
날도 더운데 금새 시원한 느낌!

마트판은 만져볼 때 조금은 유쾌하지 않은 '끈적임'을 느꼈거든요.
그런데 볼에 손을 대니 '보드라움'만 만져졌어요.
그 순간만큼은 '나도 피부미인이야!' 라는 생각이 흐흐.

그렇게 이틀에 한번씩 녹차, 오이, 쌀겨를 했어요. (아쉽게도 알로에는 하지 못했어요)

제 경우는 오이가 잘 맞는 것 같아요. 향도 좋고요.
자고 일어났을 때 거울보고 '피부가 탱탱해졌네'(부은건 아니죠!) 느꼈거든요.
아무튼 요 며칠 동안 '미라'로 밤을 보냈지만
피부가 좋아져서 신나요~^-^

아쉬움:


사용설명서는 한국어와 영어가 같이 제시되었지만,
성분은 '성분'이라는 단어만 한글이고 다 영어더라구요.
한글로도 번역이 되었다면 좀 더 친숙하게 다가올 것 같아요.
생산자 책임 보험이 적혀 있는 것이 신뢰도를 높였어요. 다른 건 얼마 안해도 '피부가 가려운데'
이건 느낌도 좋구, 설사 그래도 보상 받을 수 있구요.

저는 평소 설거지 하는데 약간의 부담감을 느껴왔어요.
환경오염을 시킨다는거 때문에요. 그래서 탄산수소나트륨도 집에 25kg이나 사두었고,
천연샘이라는 천연주방세제를 구매하기도 했지요.



그런데 탄산수소 나트륨은 사용하고 건조가 된 후에 하얀 가루가 후라이팬에 붙어 있다던가(제가 깨끗하게 씻지 못해서)
싱크대가 깨끗하지 않은 '하얀 가루가 붙은' 상태가 되거나 했죠.
문 바로 옆이 주방인데, 손님들이 찾아올때마다 조금은 민망한 상황이 생겨서(특히 부모님이 제일 걱정을 -.-)

천연샘이라는 친환경 주방세제를 이용했는데, 이것은 기름기가 제대로 지워지지 않더라구요.
그래도 '친환경, 천연재료'를 사용했다는데 주방세제를 흡수하는 것 보다는
덜 지워진 기름 흡수하는게 낫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했었어요.
어찌 되었든 설거지에는 항상 부담이 따랐어요.
게다가 물 아끼고, 세제 남용 안한다고 한참 모아두었다가 씻게 되고(그러면 더 안 좋은데 말이죠)



그래서 이번 프로쉬 주방세제 설명서를 보고 반가웠어요.

친환경제품이면서도 세척력이 강한 '두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다는 것,
여기서는 '두마리 개구리'라고 해야하나?.
그런데 제품 도착하고 열어보았더니..



저는 무색 무취를 좋아하는데 프로쉬는 다들 색깔이 있다는거,
그래도 뭐가 얼마나 들어있다는 자세한 성분 및 함량이(심지어 0.0005%까지) 쓰여있어서
'참 좋은 회사구나!'
싶었어요. -기존 제품이랑 비교해서요.
그래도 색소첨가면에서, 식품용 색소도 나름 화학제일텐데,
색소가 첨가되었다는데 '황색 4호, 적색5호 이런 것만 생각해서 조금은 거부감이 들었어요.
백설탕을 갈색설탕보다 좋아하는 이유와 마찬가지겠죠,
백설탕이 보다 깨끗해 보이고, 잔여 성분이 없을 것 같은 느낌 말이죠.



이전에 감자부침개를 10장 정도 구워댄, 들기름이 덕지덕지 붙고 모서리에
노란 기름때가 낀 후라이팬을 세척해보기로 했어요. 사진은 차마 찍을 수 없었어요.
세정력은 '탄산수소나트륨'이 제일 좋더라구요. 가루가 가지는 '마찰력' 때문인지 기름때가 잘 지워졌거든요.

프로쉬 제품들은 다들 상큼한 향이 마음에 들었고요, 사용후 하얀가루 남기는 것보다 기분 좋게 설거지를 했습니다.




프로쉬 레몬-발삼 주방세제
설명서: 레몬껍질에서 추출, 민감성 피부 보호용 세제, 은은하게 퍼지는 상쾌한 레몬향
천연 생화학 지방분해 성분이 피부보호/탁월한 세척력
사용기: 냄새가 상큼한게 좋았어요.




프로쉬 오렌지 주방세제
설명서: 오렌지 오일 사용, 피부자극 적고 환경에 안전, 세척력 우수
사용기: 맨처음 봤을 때 고추기름 같았어요. 색깔이 그래보였거든요.
           오렌지 제품도 상큼한 향에 풍성한 거품이 좋았어요.




프로쉬 알로에베라-로션 주방세제
설명서:알로에 잎으로부터 추출, 환경에 안전, 세척력 우수 5L에 4ml
사용기: 기존 식기세제와 비슷한 색깔이라서 보기에 거부감이 들지는 않았어요.




프로쉬 소다 주방세제, 종합과일향 첨가.
천연 효소인 소다를 이용하여 강력한 세척력/환경에 안전 5L/3ml
사용기:이건 무슨 자동차 워셔액 분위기가 느껴졌어요.
          냄새는 상큼하니 좋았지만  색깔이 진하니까 그릇에 닦아도 되나 싶었죠.
          그릇에 남아 음식물에 묻을까봐요.
          그런데 사람마다 다른지 이 세제가 제일 마음에 든다는 사람도 있더라구요.





결론적으로
사용해보니까 색깔이 있다고 해서 문제가 되는 건 없겠구나 싶었어요.
거품도 풍성하게 나고, 적은 양을 사용해도 말이죠.
사용할 때, 일단 환경친화적인 제품이라고 하니 설거지에 대한 부담감도 줄어들고요.
여전히 무색, 무취를 좋아하지만 향이 풍겨져서 설거지에 대한 재미를 더해주더라고요.

세제가 나오는 부분은 개선이 필요할 거 같아요. 작은 튜브에 덜어 쓰려는데
한번 나오면 계속 쭈욱 나오고(과용량을 사용하게 되요)
또 닫으려 하니 뚜껑 부위에 세제가 묻거든요.



그래도 의문이 나는 것은....
생분해가 19일이 지나 98%가 분해된다 하는데
그릇 세척 후 또 다시 그 그릇을 이용할텐데 분해되기 전에
또 체내 축적이 되는 건가  해서요. 몸 속에서도 분해가 되는 것인지 하는 의문이 들었거든요.
나머지 2%는 또 어떻게 되는 것인가도 걱정스럽구요.
물론 긍정적으로 분해되는 98%를 생각해서 '이야! 좋은데!'라고 할 수도 있지만,
나머지 2%는 정말 어떻게 되는지... 머릿 속에 염두할 수 밖에 없는 건 어쩔 수 없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