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traordinary Everyday!

'Garden of Eden' -  내 피부의 쉼터 'eden 식물성 천연 마스크 팩'

녹차 천연 마스크팩: 피부를 탄력있고 생기있게
오이 천연 마스크팩: 자극받은 피부를 부드럽게
쌀겨 천연 마스크팩: 붉어진 피부에 마일드한 수딩
알로에 천연 마스크팩: 거친피부를 촉촉하게

피부들을 위한 낙원이 될까?
에덴동산을 떠올렸지만 제 얼굴은 금새 '미라'가 되었습니다.*-*




제품을 받은 그날,
모공 축소 마스크 팩을 하고 곧장 '녹차' 마스크 팩을 했습니다.

요 며칠 전에 이미 ㄹㄷ마트에서 20장에 5500원(장당 225원) 하는 녹차팩을 사서 한장 써봤기에
기억에 잊혀지기 전에 비교를 하기 위해서였죠. 그 전에는 '얼굴가게 하이루로닉 애시드' 마스크(1000원) 했었고요. eden천연 마스크팩은 1500원 하지만 성분에 (천연 식물수를 포함하여 순수 천연물이 들어간다하니 괜찮아요)



 

역시나,
마트판과는 다른 '두툼한 재질'(100% 면부직포라네요)로 에센스가 흠뻑 묻어있더라구요.
그리고 냄새를 맡아보니 '녹차 향'보다는 상큼한 '레몬 향'이었어요.

저는 조금 '짠' 다음에 얼굴에 얹었습니다.(나머지 '진국'은 작은 병에 넣어두었어요.나중에 써먹으려고요)



얼굴에 붙는 순간 '청량감'을 맛보았구요. 많은 양을 머금은 에센스를 느낄 수 있었어요.
그런데 '녹차' 마스크에서는 '입술도 덮으세요!'인지
조그만 조각도 딸려 있었서요. 물론 입주위가 잘려진게 같이 온 것이었겠지만 저는 좋아하라고 덮었죠.


30분을 붙인 후에 떼었는데도 팩에 에센스가 남아 있더라구요.
결국 '아깝다' 싶어서 온 몸에 쓱쓱 문질러주었어요.(다른 분들도 그러시나요?)
날도 더운데 금새 시원한 느낌!

마트판은 만져볼 때 조금은 유쾌하지 않은 '끈적임'을 느꼈거든요.
그런데 볼에 손을 대니 '보드라움'만 만져졌어요.
그 순간만큼은 '나도 피부미인이야!' 라는 생각이 흐흐.

그렇게 이틀에 한번씩 녹차, 오이, 쌀겨를 했어요. (아쉽게도 알로에는 하지 못했어요)

제 경우는 오이가 잘 맞는 것 같아요. 향도 좋고요.
자고 일어났을 때 거울보고 '피부가 탱탱해졌네'(부은건 아니죠!) 느꼈거든요.
아무튼 요 며칠 동안 '미라'로 밤을 보냈지만
피부가 좋아져서 신나요~^-^

아쉬움:


사용설명서는 한국어와 영어가 같이 제시되었지만,
성분은 '성분'이라는 단어만 한글이고 다 영어더라구요.
한글로도 번역이 되었다면 좀 더 친숙하게 다가올 것 같아요.
생산자 책임 보험이 적혀 있는 것이 신뢰도를 높였어요. 다른 건 얼마 안해도 '피부가 가려운데'
이건 느낌도 좋구, 설사 그래도 보상 받을 수 있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