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traordinary Everyday!

코스트코에서 똑삼이 줄 비옷,장화를 사고 플레이도 사고, 늘 구매하는 낫또콩 등을 구매한 후
더 살 것이 있나 두리번 거리는 차였다.
 
신랑이 다른 사람들의 카트를 유심히 보더니
"저건 사야할 것 같아!"라면서 달려간다!

울 똑삼이의 찡찡이를 만두 시식코너에서 달래며 기다리고 있으니

신랑이 기쁜 얼굴로 나타난다!
'이야 두개 남은 것 중에 하나야!'


살펴보니 그닥 맛나보이질 않고 그저 그런 딸기케이크려니 싶었다.
요근래 투썸플레이스의 마스카포네 믹스드베리 생크림 케이크나,
 뚜레쥬르의 요거딸기생크림케이크를 똑삼이 덕분에 맛보았는데,
다 먹지도 못하고 냉장고에서 몇날며칠을 그냥 썩힌터라 큰 기대를 하지 않았었다.

그래도 울 신랑 '크림이 프랑스산이야!'라면서 뭔가 뿌듯해 하길래 
'왜 사지말까?'라는 물음에 '아니야!'라고 새침하게 대답했다.


집에 오자마자 신랑이 먼저 맛을 봤다!
"이야 왜 사람들이 많이 사는지 알았어!" "크림이 차원이 달라!"
그러면서 먼저 크림을 들이밀었다! 

기대없이 맛을 보니 
아니! 이것은! 생크림의 격이 다르지 않던가? 
일단 무작정 달지 않은 부드러운 크림이었다.
크림도 '가벼운 크림'이 있고 '밀도 있는 진중한 크림' 있는데,
이것은 후자에 가깝다!

그렇다고 크림으로 끝나는 것도 아니었다.
촉촉한 시트와 그 사이에 있는 슈크림, 그리고 딸기잼 또 그 위를 장식하는 딸기까지
무엇하나 놓칠 것이 없는 케이크였다.
딸기케이크의 넘사벽!



아니 이런 케이크를 플라스틱 곽에 팔다니!
플라스틱 곽을 뭐라하는 것은 아니지만,
조심스레 아껴 먹으려했는데, 뚜껑 덮다가 바닥으로 떨어트릴뻔 해서 얼마나 놀랐던지.
마음 추스리느라 혼났네.



맛있어서 빨리 먹고 싶지만, 케이크발견자인 신랑이 참 좋아해서 오면 같이 먹어야겠다는 생각에
야근하는 신랑에게 빨리 퇴근하라고 재촉전화를 하게 된다.
뭐 그렇다고 낮에 안 먹은 것은 아니네! 
울 똑삼이 핑계삼아 간식으로 내가 반절 이상을 먹었으니. 아하하하



아무튼 아끼다가 똥된다는 말이 있으니 유통기한 내로 다 먹긴 해야할듯!
밤에 자다가도 일어나서 먹어야 하지 않을까 싶다.



얼마 남지 않은 딸기 케이크
나머지는 똑삼이와 신랑에게 양보하고 나는 눈으로라도 먹어야지!


다음번 코스트코 방문 때는 꼭 내 손으로 사서 기쁨을 만끽해야겠다.
(무슨 원시시대 채집본능도 아니고!)





겨울의 끝~ 꽃샘추위에 피부관리를 게을리 하고 계시진 않나요? 게을러지기 쉬워 피부관리가 소홀해 질 수 있는 건조한 겨울,
아비노와 함께하는 환절기 아토피 예방 이벤트를 실시합니다. ^-^

이벤트에 참여하시는 이웃 블로그분 20명을 추첨해서
아토피 예방 체험킷트(아토 릴리프 모이스춰라이저 14g + 스킨 릴리프 바디워시 59ml)를 보내드립니다.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

당첨되신 분들은 제게

1)아비노사이트(
http://aveeno.co.kr) 아이디
2)이름
3)핸드폰번호
4)우편번호 및 주소를 알려주시면 됩니다.
(방명록 비밀글로요)


이벤트 기간: 2010년 2월 19~03월 7일(일)까지입니다.



이벤트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1) 건조한 피부 Self-Check Guide를 보시고 본인은 어디에 해당하시는지,
2) 건조한 피부 관리를 위한 본인의 노하우를 댓글로 적어 주시면 됩니다 ^-^ 참 쉽죠잉~

***건조한 피부 Self-Check Gui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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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샤워후 피부가 당기거나 각질이 일어나는 편이다.
* 외부 환경에 의해서 피부가 쉽게 붉어지거나 간지럽다.
* 간지러운 부위를 긁을 경우 진물이 나거나 딱지가 앉는다.
* 피부가 거칠고 피부결이 고르지 못한 편이다.
* 팔꿈치, 발뒷꿈치 등과 같은 부분이 쉽게 갈라지고 피가 난다.
* 피부가 닭살처럼 우둘두둘 해진다.
* 손톱이 거칠게 되거나 우묵하게 들어간 자국이 생긴다.
-----------------------------------------------------
0개~2개 이하: 중성-복합성 피부
2개~4개 이하: 건성-악건성 피부
4개~6개 이상: 악건성이나 아토피 피부염

제 경우에는 6개가 해당해서 악건성이나 아토피 피부염이네요 -.-;;;
어릴적 '아토피'가 생소한 단어로 인식될 즈음, 아토피라는 얘기를 들었다는;;;
학창시절 겨울철이면 얼굴이 빨개져서 친구들이 '촌년병'이라고;;;
아무튼 그렇습니다. 히히. 지금은 아비노 제품 발라보고 만족하고 있습니다만,

아무튼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








어류학회에 다녀왔는데 때마침 '홍어과'연구하시는 분이 발표를 하셨다.
이름만 많이 들어보고 뵙기는 처음이었는데, 으흠.
뭐랄까? 그 분야에 매진하셔서 그런건지, 그냥
아! 저분이 홍어 연구를 하고 계실것 같은 느낌! 이 팍들었다.

홍어를 닮았다랄까? -.-

아무튼 사람들은 그 박사님의 발표 후 질문을 했는데,
그 중에 하나가
'아싸! 가오리! 라는 말이 있던데 그 유래가 무엇인가요?'
였다.
풉.
지금 네이버사전에서 찾아보니 그냥 기분 좋을 때 쓰기도 한다 하고
스포츠 투데이의 믿지 못할 내용도 있던데.-.-

그분의 답변은 그저
아싸! 가오리에서 '가오리'는 일본어로 '냄새'인데 '냄새'가 나서 그런게 아닐까요?.... 했다.
근데 왜 앞에 아싸!를 붙였을까?
알 수 없어.. -.-

어찌되었든 며칠 전 적었던 '아싸! 가오리' 제목 때문인지
그 글에 딸린 구글애드가 다들 '배수구 냄새 제거'.. 등등 이다.
풉... 

지구의 날

아싸 가오리!2009. 4. 22. 13:31

http://www.greenpeace.org/international/getinvolved/inspiring-action

모두들 클릭 클릭!

지구를 위한 강력한 메세지!!!!

오늘만큼은 일찍들어가서 일찍 불끄고 잠들기.
앞으로는 이면지 더 많이 활용하구.
세탁도 좀 덜하고, 씻기도 좀 덜하구. 으하하하하하!
지구를 좀 더 사랑하는 마음으로 ^-^


연구원에 있음에도 연구원의 예산규모로는 Nature, Science를 볼 수가 없다. 물론 볼 수 있으나
원문서비스 신청을 해야하며, 그에 따른 시간으로 보고 싶을 때 볼 수 없으며, 또한 서비스에 대한 수수료격으로
비용지불을 해야한다. 물론 그 비용은 연구비에서 나가겠지만, 어쨌든 마음대로 논문을 보고 싶을 때 못 본다는 것이
아쉬울 때가 참 많다. 그리고 누군가의 눈치를 봐야하는 순간도 있으므로.

어찌되었든, 이번 논문 발표를 위해 준비를 하다가 실험실 동생의 nature genetics review 잡지를 보게 되었고,
horizontal gene transfer에 흥미를 느껴 어떻게 pdf파일로 받을 수 없을까 물어보았다.
그런데 그 동생도 그 잡지를 얻게 된 것은 그 잡지의 다른 부분을 발표하게 되어 얻게 된 것으로
pdf파일을 얻기 위해서는 누군가에게 따로 요청을 해야 하는 상황이었다. 그리고 그가 말하길 교내에서만 접속이 되어
파일을 다운로드 할 수 있다고 하였다.

결국은 내가 논문을 얻기 위하여 중간에 누군가의 도움을 받지 않는 이상 어려운 일이 된 것이다.

그래서 연구원의 다른분 그러니까 다른 학교에 다니는 분한테 부탁을 했다. 그분 또한 저널 다운로드는 교내에서만 가능하다며
말하면 그 교내에 있는 사람에게 요청을 하겠다는 것이다.

참, 이도 저도 누군가의 수고로움을 요구하는 상황이라 미안한 마음에 그냥 '됐다'라고 얘기했다.

어떻게 할까? 하다가 내가 졸업한 학교에 연락을 취해보았다. 나는 불성실한 졸업생이라, 대출증을 기한만기가 되었기에
도서관의 온라인 서비스는 물론 도서대출서비스를 받지 못하였으나, 담당자분께서 말씀하시길 외부에서도 접속이 가능하다고
하였다.
'이 어찌 반가운 일인가?' 하면서도 슬쩍 의심을 하게 되었다. 다른 학교들은 다 교내에서만 접속가능한데, 우리학교라고 외부접속이 가능할까? 혹시 또 다른 사이트 가입을 해서 사용료를 내야하는 것은 아닐까? 라는 생각이 머릿 속을 떠나지 않았다.

하지만, 뭔가 기대랄까? 그리고 정말 그럴 것도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대출증을 갖고 있는 지인에게 아이디아 비번을 물어보았다.

그리고 접속을 했는데.... 와! 정말 된다. 순간 눈물이 나올 뻔 했다. 왜 내가 우리 학교에게 이리 무심했을까? 조금만 관심을 가졌으면 좋았을 걸. 동문회비는 어떻게 내는 거지? 다달이 낼까? 장학회 지원도 할까?
별 생각이 다 들으면서 애교심이 무럭무럭 솟아나기 시작했다. 정말 감동이었다.
난 그 동안 바보였다는 생각이 스쳐지나갔다.  과학전공을 하는 사람이 그래 nature science도 제대로 안 보고 있었다는 얘기도 되고...또 내가 졸업한 학교에서 이렇게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그것도 몰랐다는 것이 너무 아쉽고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다.

그렇잖아도 도서대출증을 다시 만들어야지 생각해서 가방 속에 제출할 서류를 고이 접어서 갖고다녔는데...
조금 멀다고 그걸 만들지 않고 있었다니...... 아휴.

아무튼 우리학교가 너무너무 자랑스럽게 느껴지는 오늘이랄까? 후후후
아주대학교. 너무너무 고마워요 ^-^ 히히.

코감기가 찾아왔다. 더불어 재채기도 늘었다.
그런데 나는 유난스러운 점이 있다.
그것은 빛을 봐야 재채기가 나온다는 것이다. 물론 빛을 보지 않아도 재채기는 나올 수 있으나
나올락 말락 할 때는 빛을 봐야 속 시원하게 재채기를 하곤 한다. 그래서 나름 신기했다.
왜 나는 다른 사람들과 달리 빛을 봐야 재채기를 할 수 있는가?
궁금했고, 그 질문에 대한 나의 대답은 콧속의 미생물이 빛을 통해 반응을 보이고 이것이
내 신경을 자극해 미생물을 밖으로 보내는 절차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어떻게든 뭔가를 분출하기 위한 작업이라고 생각을 했다. 그러나 그것은 역시나 그저 내 생각일 뿐이었고 아직까지 정확한 답이 없으며.
놀라운 것은 나의 '빛을 봐야 재채기'하는 행동이 하나의 '질환'이라고 여겨진단다.

아래는 네이버에서 나온 이름하야 '광반사 재채기'에 대한 기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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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반사 재채기, 미국인 10분의 1이 증세 나타내
재채기 유발 메커니즘은 미궁
[서울경제 파퓰러사이언스] 미국인 스테파니 브라운은 영화관에서 영화를 본 후 밖으로 나와 밝은 햇빛을 쬐면 연신 재채기를 해댄다.
그녀의 맏아들도 햇빛을 볼 때마다 재채기를 한다.
건강에 나쁜 영향을 끼치지는 않는다고 해도 굉장히 성가신 일임에는 틀림없다.
하지만 이를 그녀 가족들만 겪고 있는 굉장히 특이한 현상이라고 생각한다면 오산이다.
미국 메릴랜드 주 소재 하워드 휴스 의학연구소의 신경 학자이자 캘리포니아 대학 교수인 루이스 파섹에 따르면 미국인 중 무려 10%가 이 같은 ‘광반사 재채기(PSR)’ 증세로 인해 고통 받고 있다.
이 같은 현상에 처음 의문을 제기한 사람은 2,300년 전 아리스토텔레스.
그러나 눈부신 의학 발전에도 불구하고 PSR이 부모로부터 유전된다는 사실만 확인됐을 뿐 어떤 유전자가 어떤 메커니즘으로 이 같은 반응을 유발하는지는 아직도 미궁 속에 빠져있다.
단지 일부 학자들에 의해 PSR 환자들의 경우 재채기 유발 유전자가 뇌에서 다른 신경계들과 얽혀 있기 때문이라는 이론이 제기되고 있는 상태다.
이런 사람들은 눈으로 빛이 들어오면 시각피질과 함께 운동신경까지 자극돼 횡경 막이 빠르게 수축하면서 코를 통해 공기를 분출한다는 것.
파섹 교수는 “의학계에서조차 PSR에 대해서는 알려진 내용이 거의 없다”며 “재채기로는 사람의 생명이 위협받지 않기 때문에 PSR을 질병으로 생각하지 않는다는 것이 심도 깊은 연구가 이뤄지지 않고 있는 하나의 이유”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그는 “PSR이 질병이 아닌 특이한 현상에 지나지 않더라도 정확한 원인을 밝혀낼 수만 있다면 간질과 같은 다른 반사적 질환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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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질환이라 생각지 않는다. 또한 나는 기사에 나온 그녀 혹은 그 가족들과는 달리 빛을 봤을 때 시도때도 없이 재채기를 하지는 않으며 이로 인한 고통을 받지는 않는다.  그렇다면 고통 받는 10%를 제외하고는 항상이 아닌, 재채기가 땡길 때 햇빛을 보면 재채기를 하는 사람이 다수라는 것인가? 아니면 나 또한 그 10%에 포함을 시켜야 한다는 말인가?
어찌되었든 이 기작이 아직까지 규명이 되지 않았다 하니... 역시나 어떤 학문이건 간에, 생명을 다루는 것이 가장 중요하고,
그것에 접근하지 못한 광반사 재채기에 대한 규명은 뒷전으로 밀려날 수 밖에 없다는 사실? 을 알게 되었다.

어쨌든 궁금하지 않은가? 왜 햇빛을 봐야 재채기가 나오는지... 고개를 젖히는 것과 상관이 있는 것일까?
난 사실 횡경막까지는 생각을 못했다. 좀 결과가 뜬금없구나. -.-


내년이면 곧 서른이다. 새해가 시작되었는지 얼마 안되었는데 내년 얘기를 하자니 마음이 시리긴 하다.
어찌되었든 이 나이껏, 제대로 된 색조화장을 해본 적이 없다. 초등학교 5학년때 피아노 발표회때 빼고는 정말
그런것 같다. 대학교 졸업 사진을 찍을 때도 거의 맨얼굴에, 3일 동안 감지 않은 머리를 하고 있었으니 말 다했다.(아! 지금 생각해보면 너무너무너무 후회된다. 빚을 내서라도 예쁜 옷을 사입고 미용실도 갈걸.. -.-)

아무튼. 색조화장도 안하고 다니는데, 그럼 기초화장이라도 충분히 하고 자외선 차단 크림도 단단히 발라주어야 하는데,
난 그만큼 부지런하지 못하다. 아니 게으른 셈이다.
스킨과 로션을 뭉뚱그려 크림 한덩이를 얼굴에 바를 때가 많고, 그나마 스킨을 바를 때는 '칙칙 스프레이'를 사용하곤 한다.

결론을 말하자면, 기초화장도 제대로 못하는 판에 자외선차단 크림도 무시하곤 했는데..
글쎄 비타민D 합성을 위해서는 자외선차단 크림은 바르지 말아야 한단다.

햇빛이 부족한 겨울에는 비타민D합성이 어려워 더욱이 뼈가 약해진다고 한다.
요즘들어 자전거를 타면서도 무릎이 욱씬거리곤 했는데, 그래서 그랬나보다.
지금도 그런 상황인데, 내가 만약 자외선차단제를 덕지덕지 부지런히 발랐다면,
비타민D합성은 어려웠을테고, 무릎은 더 아프거나 시리지 않았을까 싶다. 혹은 걸어가다가 철푸덕 넘어질 수도 있을테고.

아무튼, 너무 작위적일 수 있지만 비타민D가 햇빛을 쐬주면 합성이 되니, 크림은 바르지 않고 다닌게 어찌나 다행인지 모르겠다.
아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그나저나 유리는 태양광선에서 UVB를 차단하는데 비타민D가 우리 몸에서 만들어지려면 그 UVB가 필요하다고 한다.
그러니 추운 겨울에도 햇살이 들어오게 창문을 활짝 열어주고 시원한 공기도 들이마시면서 일을 하든, 공부를 하든 해야겠다.
우후히히히.

그나저나 궁금한게 있는데,
빛이 입자이면서도 파장이라하는데,  입자 입장에서 볼때 빛 입자를  사방이 막힌 어두운 시스템에 가두어 두면 그 시스템은
밝아져야 하는 것이 아닌가? 왜 문을 열면 밝아졌다가 문을 닫으면 어두운 것일까?... 들어온 입자는 그 시스템안에서 그대로여야 할텐데, 튕겨져 밖으로 다 뛰쳐나가는 것도 아니구. 아무튼 궁금하다.

스티프(stiff)

아싸 가오리!2008. 11. 27. 00:41

메리 로취?였던가?.. 로취는 조금 아닌듯 싶지만

 

아무튼 그 메리라는 작가는 참 특이한 소재로 두꺼운 책을 만드는 여자다. 게다가 더 대단한 것은, 그 두꺼운 책을 읽을 때

사실에 바탕을 둔 깜찍한 유머가 스며있어, 전혀 지루하지 않다는 것이다.

소재라 하는 것 자체가 어쩌면 호기심을 자극하는 것일 수도 있겠지만, 아무튼 시체처리, 영혼증명, 사람 짝짓기에 대한 과학실험 내용이 몸서리치면서 흥분할 정도는 아니니까.

 

아무튼. 그녀가 처음 쓴 책이 '스티프'이다.

사람이 죽으면 어떻게 되는가? 에 대한 직접적인 답이다.

죽으면 천당이나 지옥에 간다하는 것은 스푸크라는 두번째 책에서 다룰 내용이고,

정말이지 말 그대로 사람이 죽으면 어떻게 되는가? 그리고 그 사체를 어디에 이용하는가? 하는 문제를 조심스럽지만, 흥미진진하게 다루고 있다.

 

교통사고관련 연구에 쓴다던가(교통사고하면, 차도 있겠지만, 비행기도 있다는거) 무기관련 연구에 쓴다던가(총기도 있겠지만, 폭탄도 다룬다는 거)

아무튼 이것 저것 생각지도 못하게 다양하고 폭 넓은 방법으로

사체처리를 하는구나 싶었다.

 

마지막으로는 장례문화에 대해 얘기를 했는데

실험실에서 쓰는 오토클래이브(멸균기) 같은 기기를 사용해 고압 + 세제를 통해 살을 발린후, 뼈를 갈아 유족들에게 주는 그런 장례문화를 얘기하는가 하면, 바다에 던져 생물들에게 양식이 될 수 있는 장례도 언급하고 있다.

아차. 시체를 퇴비화시키는 방법도 있었구나.

 

아무튼. 난 후자 두개의 방법이 좋은 거 같아.

다큐멘터리에서 죽은 고래가 바닷속으로 가라앉았을 때,

온갖 갑각류, 원구류들이 달려들어 살을 쏙쏙 뽑아 먹는 것을 본 적이 있었는데, 나도 그렇게 되는 것이 싫지는 않을 거 같다.

그렇다고 좋을 것도 없지만, 아무튼. 죽었는데 뭘 어쩌겠어.

 

그리고 퇴비가 되는 것도 괜찮을 거 같다.

내 자식이나 손들이 그러겠지.

'어머 어머니께서 텃밭의 당근이 되셨어요.!'라고 하면서

우적우적 깨물어 먹는거!.. 그것도 재미있을 거 같다.

 

단, 시체가 제대로 썩기 위해서 사람이 조금 뒤적여 주긴 해야하는데 그 작업을 누가할지는 모르겠다. 음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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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지금 사용되는 종이팩을 함 살펴보자. 현재 우유 포장의 95% 이상이 종이팩인데, 알고 보면 이거 국가경제의 커다란 손실이다. 일명 카톤팩이라고 불리는 이 물건은 종이를 겹겹히 붙여서 만든 건데, 량 외국에서 수입되는 100% 천연 펄프로 만들어지며, 연간 약 50억 개 이상이 쏟아지고 있다. 이걸 다 수입하는 데 드는 비용이 연간 1,000억 원대다.

게다가 펄프 수입 및 국내 팩 가공을 다국적 기업에서 독점하다시피 하고 있다. 최근 IMF를 맞아 원유가격 인상, 펄프 수입가격 인상 등으로 인한 우유가격 상승으로 그 부담을 고스란히 소비자에게 전가되고 있는 작금, 우유병을 썼더라면 하면 아쉬움이 다시 한 번 들지 않을 수 없다.

게다가 종이팩은 폐지로의 재활용 효율도 우유병에 비해서 절라 낮다. 유리병은 오리고 펴서 말리는 따위의 수고가 없이 물만 부어놨다가 내놓으면 도로 가져간다. 복잡한 공정이 전혀 없이 그냥 우유병으로 다시 쓰이는 거라 재활용률이 100퍼센트에 가깝고 수십 번 반복 사용된다. http://www.ddanzi.com/articles/article_view.asp?article_id=2483&installment_id=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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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근 10년전 딴지일보 기사 내용인데,

오늘 다른 실험실 박사님이 찾아오시더니 내가 우유팩 말리는 것을 보셨다.
그러면서 '왜 재활용하지도 않는 것을 모으냐?'고 말씀하셨다.

한때 그런 소문을 들은 적은 있었지만, 설마 하는 마음이 기사검색을 해봤다.
그런데 봤더니 정말 효율이 낮긴 한가보다. 유리병으로 다시 바꾸자는 내용이 있는 걸로 보면,
하지만 현재 우유팩이 종이 재질이라면, 그래도 그것을 재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살펴봐야 하는 것 아닌가?

일단 재활용을 할 수 있다는 가정하에, 우유팩의 수거율이 높다면 재활용비율도 높을 거란 생각이 든다.
나의 경우에는 우유값이 비싸서 월/수/금으로 직장으로 우유배달을 부탁해서 마시고 있는데, 매일 마시는 사람도 있겠지.
아무튼 간에 우유배달해주시는 분한테 우유팩을 전달하는 것은 어떨까? 아주머니께서 우리가 없다고 우유팩 씻어둔 것을 못보고
지나치시도 않을테구, 큰 기업체라면 우유팩을 수거하는 상자 같은 것을 마련해서 깨끗하게 씻어 말린 우유팩을 넣어두면
그것을 갖고 가셔서 우유회사에서 처리하면 되지 않을까 싶다.

우유회사에서 우유팩 재활용 혹은 재활용회사에 팔고, 그 이윤을 다시금 소비자에게 돌려주는 방식으로 말이다.
볼때마다 아깝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그래서 재활용이 이루어지는지 아닌지도 모르고 그냥 다 마신다음에 씻어 두었는데,
(물론 미관상 좀 .... ) 아무튼간에 우유업체에서 배달도 해주시면서 우유팩 수거도 해주신다면 일석이조가 될 것 같다.
수거해가는데 시간이 엄청많이 걸리는 것도 아니구 말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ref: www.sciencenews.org/vie/generic/id/35114/description/bittersweet_fruits

사이언스지 뉴스사이트를 방문했다. 실로 오랜만이었는데
대문에 실린 선명한 그림이 날 이끌었다.
무슨 내용인가 봤더니.
우리가 먹는 매운 고추.

그 고추가 매운 이유가 따로 있다는 것이다.
매운맛에 관여하는 캡사이신.캡사이노이드라는 것이 곰팡이가 자라는 것을 억제 해준다는 것이다.

예전 할아버지댁에서 빨갛게 익은 고추를 따면서 할아버지께 들은 얘기가 있었는데
고추의 매운 기운 때문에 '물파스'회사에서 고추를 사간다는 것이었다.
매운 느낌에 통각을 마비시키면, 관절의 통증도 모기 물린 곳의 가려움도 가셔지겠거니 생각했는데,
곰팡이 성장까지 억제하는 기능이라.

정말 매력적인 아이들이다.
뜨끔하게 매운 맛을 보여주다니.

나도 매운 맛 한번 보여줄 때가 되지 않았을까?
몸 속에서 게으름 곰팡이가 몽글몽글 피어 오를 때, 매운 맛 좀 보고 정신 좀 차려야겠다.

예끼...정신차려라!

영남대 뚜즐루꼬프 교수,“영어강좌, 처음엔 힘들겠지만 결국 도움 돼”
(경산=뉴스와이어) 2008년03월18일-- “전공수업이 영어강좌로 개설되면 대부분의 학생들은 수강신청을 기피하지요. 간혹 수강신청을 한 학생들도 처음에는 상당히 힘들어 합니다. 그러나 시간이 흐를수록 영어로 진행되는 전공강좌의 효과가 더욱 두드러지죠. 학생들이 예·복습을 더욱 철저히 하게 되고, 수업에도 더욱 집중하기 때문입니다. 결국 영어실력과 전공실력이 함께 늘게 되지요.”

영남대 전자정보공학부 뚜즐루꼬프(Vyacheslav Tuzlukov, 54) 교수는 영어몰입교육의 효과에 대해 매우 긍정적이다. 3월 초 영남대로 오기 직전까지 일본 아이츠대학(津大, 후쿠시마현)과 아주대에서 약 8년간 영어로 학생들을 가르쳐본 경험에서 나온 평가다.

그의 국적은 벨라루스(Belarus). ‘백러시아’라고도 알려진 곳으로 1990년 독립하기 전까지는 구 소련연방에 속해 있었다. 때문에 그는 학창시절에 영어를 배울 기회를 갖지 못했다. 그의 전공은 '전파공학'(Radio Physics). 그 중에서도 특히 신호처리 및 커뮤니케이션(signal processing and communications)분야를 연구해 벨라루스국립대(Belarusian National University)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그때까지만 해도 그는 영어를 배워야겠다는 필요성도 못 느꼈다고 한다. “박사학위 취득 후 국립과학아카데미(National Academy Science)에서 책임연구원으로 근무하면서 비로소 영어가 필요함을 깨닫게 됐다. 국제학회에 참석하거나 국제저널에 논문을 발표하려면 영어가 필수였기 때문이다. 그때부터 일부러 외국인을 찾아다니며 서툰 영어지만 부끄러워하지 않고 대화를 시도했다. 그 덕분에 영어로 나의 생각을 전하고, 남의 생각도 이해할 수 있게 됐다"고 말한다.

그는 현재 IEEE(국제전기전자기술자협회) 수석회원으로 활동하는 등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석학으로 자리매김했다. 1999년에는 지뢰감지 및 제거기술 분야에 기여한 공로로 미국 국방성으로부터 특별상을 받기도 했다.

이번 학기에 그는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오후, ‘전파공학’이라는 과목으로 학부생들을 만난다. 수강생은 비록 8명밖에 되지 않지만, 다음 학기에는 더 많은 학생들이 수강할 것이라고 자신한다.

“공학이나 응용과학분야는 변화의 속도가 특히 빠르기 때문에 늘 국제학계의 연구동향이나 정보에 깨어있지 않으면 안 된다. 그러려면 영어가 걸림돌이 돼서는 안 된다”고 말하는 그는 “국제사회의 흐름을 읽고 나를 표현하는 수단으로 영어를 잘 활용할 수 있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외국인과 영어로 대화하는 기회를 가지면 가질수록 좋다. 영어강좌는 그런 의미에서 최선의 선택”이라고 강조한다.

이처럼 영어공교육 강화의 필요성이 최근 우리사회의 핫이슈가 되고 있다. 교육현장에서도 대대적인 변화가 예견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영남대(총장 우동기)가 외국인 전임교원(전임강사 이상) 수를 대폭 확대하는 등 발 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영남대는 3월 현재 52명의 외국인 전임교원(외국어교육원 원어민강사 제외)을 확보했다. 지난해 같은 시기, 외국인 전임교원이 22명이었던 것에 비하면 2배 이상 늘어난 규모다. 대구·경북지역 대학들과 비교해도 가장 많은 규모다. 특히 전체 전임교원(702명) 중 외국인교원의 비율은 7.4%로, 서울대의 외국인교수 비율 3.5%(전임교원 1700여 명 중 외국인교원은 60명)보다 2배 이상으로 높게 나타났다.

영남대는 향후 외국인 전임교원의 수를 100여명 선까지 늘이고, 교양 및 전공분야의 영어강좌(회화수업 미포함) 수도 한 학기 개설강좌 총수의 5%까지 확대 개설할 계획이다. 이 경우 올 1학기 현재 63개인 영어강좌 수가 150여개로 늘어나 각 학부(과)별로 평균 2~3개의 영어강좌가 개설될 전망이다.

이에 대해 류호용(55) 영남대 교육지원처장은 “외국인교수가 직접 가르치는 영어강좌의 수를 늘임으로써 우리학생들이 자연스럽게 국제사회의 일원이 되고 경쟁력을 키워나가는 기회로 활용케 할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 영남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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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자진화학 수업이 40분 학생 발표 100분 교수님 발표로 진행되고 있다.
문제는 영어로 수업이 진행된다는 것이다.
외국인 학생의 권리이기도 하며 어쩌면 우리의 '의무'이기도 할 거 같다.
정말 도움이 될 수 있을까?
학생들 마다의 실력 차이 변수가 하나 더 는 것이다. 변수가 늘어날 수록 ' 실력 차'는 더욱 크게 늘어날텐데
...
아무튼 최선을 다해보자 ^-^

올 봄 뉴스위크 한국판에 Letters에 글을 보낸 적이 있다.
그런데 글이 실린거다.

살펴보니 가장 알차고 깊이 있는 독자편지를 보내주신 분 중 몇 분을 추첨해
문화상품권을 드립니다.라고 써져 있었다.

내 글이 실린 걸 보고 '보내는 사람 정말 없구나!' 싶었는데
이번에 문화상품권 추첨에도 걸려든 걸 보니
혹시 편집자가 주변인들의 이름을 빌려서 글을 올리는 것이 아닐까 싶다.
뭐 그건 내 개인적인 생각이고, 나름 겸손한 마음을 갖고자 해서.-.-

아무튼 아침에 삼행시 이벤트 '낙방' 소식을 듣고
'몇년 전만 해도 '카피라이터'하고 싶다 했는데 글발이 떨어졌구나'...
하면서 풀이 죽어 있었는데 오후 들어 기분이 약간 쨍쨍해졌다.

이히히.
물론 몸이야 고달프다. 샘플정리니, 보고서 작성이니, 실험이니.. 가지가지.
그래도 바쁜게 복된 거라 믿고 감사하게 살아야지. 우후후.

Flatulence (Gas) Overview
Everyone has it. Most people think they have too much of it. And passing gas in the wrong place at the wrong time can cause great embarrassment.

Flatulence is the state of having excessive stomach or intestinal gas. This can result in uncomfortable feelings of bloating, as well as increased belching or passing of gas from the rectum.
그렇다 누구나 끼는 것이다. 그러나 정작 속시원히 할 수가 없다.
그나마 가족들과 있을 때는 '뿡'뿡'하겠지만, 그 외의 사람들 앞에서는 민망할 따름이다.

Most people produce about 1-3 pints a day and pass gas about 14 times a day. Flatulence itself, although not life threatening, can definitely cause social embarrassment. This embarrassment is often the reason why you might seek medical help for excessive gas.
생각보다 많은 양이다 아이스크림 가게에서 말하는 그 '파인트'라면 한주먹만큼인데...와우
횟수로 14번이면 민망한 상황을 맞이할 경우가 그만큼 많다는 것이다.
간혹 엉덩이를 씰룩이는데 누군가 들이닥친다고 하면 얼굴부터 빨갛게 반응을 보인다.
소리내는 것은... 생각 안하련다. 크

History has numerous anecdotal accounts of flatulence, including Hippocrates himself professing, “Passing gas is necessary to well-being.” The Roman Emperor Claudius equally decreed that “all Roman citizens shall be allowed to pass gas whenever necessary.” Unfortunately for flatulent Romans, however, Emperor Constantine later reversed this decision in a 315 BC edict.
히포크라테스는 역시나 '선구자'였다. 웰빙을 논하면서 방귀를 얘기했다. 나도 그러하고 싶다
참지 말고 자연스레 내보내는 것. 무엇보다 클라우디우스(?)라는 로마 황제가 존경스럽다.
그러나 콘스탄틴은 왜? 그랬단 말이더냐. 소리에 주눅이 들었던 것일까? 아니면 영혼이 날라가나? 당신은 불편한 상황을 초래한 것이다.흑
In the mid-1800s flatulence took center stage with the French entertainer Joseph Pugol (“Le Petomane”). Pugol was able to pass gas at will and at varying pitch, thereby playing tunes for sold-out shows at the Moulin Rouge. Such was his success that lesser competitors began to appear, including the Spaniard “El Rey” and the female Angele Thiebeau (later revealed as a fake using hidden air bellows).

트림마냥 의지로 조절을 할 수 있는 것일까?  나는 한때 이런 생각마저 했다.
엉덩이에 작은 멜로디 기계를 넣는다. 방귀를 낄 때마다 그 바람이 에너지로 바뀌어 '엘리제를 위하여'가 연주되는 것, 혹은 '고운 산새소리'가 들려온다던가 원치 않는다면 '무음'처리할 수도 있는...그런 상황 말이다.

냄새가 심해? 그럴 때는 사람이 인지 못할 양만큼 조금씩 분사 시켜주는 기기를 멜로디와 함께 콤보기능으로 만드는 것이다. 아무튼 이런 생각을 할 만큼 '방귀'에 대한 고민은 진지했다.
More recently, flatulence was immortalized by Mel Brooks in the movie Blazing Saddles with his bean-eating cowboys.
Nonetheless, if you are concerned about excess gas, it is not a laughing matter. It is a medical concern that you will want to talk about with your health care provider.
The primary components of gas (known as flatus, pronounced FLAY-tuss) are 5 odorless gases: nitrogen, hydrogen, carbon dioxide, methane, and oxygen.
The characteristic odor is attributed to trace gases such as skatole, indole, and sulfur-containing compounds.

어쨌든 웃음을 주는 소재이자, 민망함을 주는 방귀.
냄새 없는 방귀(질소,수소,이산화탄소,메탄,산소)와 냄새 있는 방귀(스카톨,인돌,황화합물)로 나뉜다. 그 중에 마늘, 청국장(콩)을 섭취했을 때는 참으로 독한 방귀를 뿜어 낸다.
The flammable character of flatus is caused by hydrogen and methane. The proportions of these gases depend largely on the bacteria that live in the human colon that digest, or ferment, food that has not been absorbed by the gastrointestinal (GI) tract before reaching the colon.
An estimated 30-150 grams of this undigested food reach the colon in the form of carbohydrate every day. But this amount can vary with diet and how well your GI tract is functioning. The unpleasant odor often associated with flatus is generally attributed to trace sulfur-containing compounds, produced only by particular bacteria not found in everyone.
냄새가 나지 않는 대신 불까지 낼 수 있다니(메탄, 수소), 친환경에너지 소재가 될만할 것 같다. 크크. 검은 봉지 갖고 다니면서 방귀수집을 하려나?  히히.
내 장에는 어떤 박테리아가 살지 궁금도 해진다.

Fitness Plan: Rest to Burn More Fat
Taking a Break During a Workout May Help Fizzle Fat
By Miranda Hitti
WebMD Medical NewsReviewed by Louise Chang, MDJuly 20, 2007 --

Looking to burn fat through exercise? Resting during your workout may help, Japanese researchers report.

Here's the fat-burning fitness plan they tested: Exercise for 30 minutes, take a 20 minute break, and finish with another 30 minutes of exercise.

That revs up fat metabolism even more than a solid hour of exercise, note the researchers, who included Kazushige Goto, PhD, of the life sciences department at Japan's University of Tokyo.

Goto's team studied seven healthy, physically active men who were 25 years old, on average.

At the researchers' lab, the men pedaled stationary bikes for an hour without taking any breaks.

On another day, they rode the stationary bike for half an hour, sat in a chair and rested for 20 minutes, and then pedaled for 30 more minutes.

For comparison, the men visited the researchers' lab one more time just to rest for an hour, without exercising at all.

The researchers monitored the men's fat metabolism and hormone levels before, during, and after each session. As expected, an hour of pure rest was a dud when it came to fat metabolism, compared with the fat-burning effects of exercise.

But resting during exercise revved up fat metabolism during and after exercise, compared with a solid hour of exercise with no breaks.

The findings, published recently in the Journal of Applied Physiology, may mean that to burn fat, you're better off budgeting a breather into long workouts.

But the study was small, and the men weren't new to exercise, so the researchers plan to test the theory in other groups of people.

Meanwhile, if you're ready to start exercising, check in with your doctor first.

Visit our Exercise and Fitness message board and ask your questions of WebMD expert Rich Weil, MEd, CDE.
SOURCES: Goto, K. Journal of Applied Physiology, June 2007; vol 102: pp 2158-2164. News release, The American Physiological Socie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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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하고 휴식을 취해야 지방 연소가 더 활발하다는 거.

신기하네.. 으흠.. 나도 좀  운동을 시작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