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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tness Plan: Rest to Burn More Fat
Taking a Break During a Workout May Help Fizzle Fat
By Miranda Hitti
WebMD Medical NewsReviewed by Louise Chang, MDJuly 20, 2007 --

Looking to burn fat through exercise? Resting during your workout may help, Japanese researchers report.

Here's the fat-burning fitness plan they tested: Exercise for 30 minutes, take a 20 minute break, and finish with another 30 minutes of exercise.

That revs up fat metabolism even more than a solid hour of exercise, note the researchers, who included Kazushige Goto, PhD, of the life sciences department at Japan's University of Tokyo.

Goto's team studied seven healthy, physically active men who were 25 years old, on average.

At the researchers' lab, the men pedaled stationary bikes for an hour without taking any breaks.

On another day, they rode the stationary bike for half an hour, sat in a chair and rested for 20 minutes, and then pedaled for 30 more minutes.

For comparison, the men visited the researchers' lab one more time just to rest for an hour, without exercising at all.

The researchers monitored the men's fat metabolism and hormone levels before, during, and after each session. As expected, an hour of pure rest was a dud when it came to fat metabolism, compared with the fat-burning effects of exercise.

But resting during exercise revved up fat metabolism during and after exercise, compared with a solid hour of exercise with no breaks.

The findings, published recently in the Journal of Applied Physiology, may mean that to burn fat, you're better off budgeting a breather into long workouts.

But the study was small, and the men weren't new to exercise, so the researchers plan to test the theory in other groups of people.

Meanwhile, if you're ready to start exercising, check in with your doctor first.

Visit our Exercise and Fitness message board and ask your questions of WebMD expert Rich Weil, MEd, CDE.
SOURCES: Goto, K. Journal of Applied Physiology, June 2007; vol 102: pp 2158-2164. News release, The American Physiological Socie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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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하고 휴식을 취해야 지방 연소가 더 활발하다는 거.

신기하네.. 으흠.. 나도 좀  운동을 시작해야지.

9월 16일 부터 9월 22일까지 씨볼 학회차 대만에 가게 되었다.

그래서 7월 초에 이것 저것 호텔 예약, 학생 확인, 학회 등록 과정을
메일을 통해서 보냈고..

Thank you. 라는 답메일도 받았다.

그런데 이게 웬 날벼락!

글쎄 이제사 숙소 등록이 안되었다며 메일이 온 것이다.
왜냐? 학생 확인 서식을 찾을 수 없다는 것이다.
제일 싼 방은 이미 예약이 끝난 상태이고 비싼 방을 골라야 한단다.

그래서 나는 이전 받은 메일을 보내면서
'여기 봐라. 내가 보내준 메일에 그 자료가 있지 않냐?' 했다.
'그리고 난 그런 호텔 머물 여유 없다. 학생이다' 라고 보냈다.

그럼에도 답신에는 '미안하다'라는 사과의 흔적조차 발견할 수 없었고
대신 싼 숙소의 superior double room을 줄 수 있다고 했다.
어처구니 없는 deal이었다.

난감했다. 왜 내가 두배나 되는 방 값을 지불해야 하는지.
내 자료와 같이 보냈던 보스들 등록 자료는 잘 받아서 처리했는지
아무 얘기 없고 오로지 나에게만 말이다.

내가 예약한 방은 학회 장소와는 단 백미터 떨어진
조식조차 주지 않는 저렴한 게스트 하우스이다.

물론 보스들은 조식을 주는 호텔이다.
처음에 나도 망설였다. 나도 조식을 주는 호텔로 가고싶어서.
그런데 보스 한분이 말씀하시길
'야 학생 때 싼 곳에서 자 보지 언제 자보겠냐?' 라면서
싼 곳으로 선택하길 바라셨다.
물론 출장비는 등급에 따라 일일 일정비용이 나오기 때문에
나도 저렴한 방에서 잘 수록 이득이 되는 것이다..
그래서 제일 싼 single room을 선택한 것인데..

난 그들에게 항의라고 보기에는 강도가 약한 메일을 보냈다.
왜 박사님 것만 승인이 되었냐고? 니네들이 확인을 했었어야 했다.
그리고 예약을 끝마쳤어야 했다고... 하지만
영어로 뭐라뭐라 해도 그네들이 나의 이런 억울한 감정을 잘 알기나 할까?

어쨌든 superior double room을 받아들였고
그제서야 '미안하다' 는 답신이 왔다.

이제는 박사님들 보다 더 비싼 방에서
조식도 없이 묵어야 하는 신세가 되었다.

아! -.-

이제는 그냥 잊을테다.

환경을 생각한다며
곧잘 바디클렌저로 머리를 감곤 했다.

사실
어느 정도 환경에 도움이 되는지 잘 모르지만,
귀차니즘도 작용했다.
머리와 몸을 한꺼번에
이 얼마나 간편한가. 킁.

바로 어제는
기숙사에 있는 도브 바디클렌저를 사용했다.
성분에는 로션이 1/3이 함유되어 있었다.

나는 린스기능까지 한몫 하겠는 걸 하고
기분 좋게 거품을 만들며 머리를 감았다.

그런데 한 시간, 두 시간이 지나도
머리가 마를 기운이 없어 보였다.

부드러운 머리가 여러 가닥 인채로 인 것이다.
만져 보았더니 '얼추' 다 마른 것 같은데 왜 이모양일까?

역시나 도브 바디 샴푸는 주요성분에 충실했다.
샴푸에 들어 있는 계면활성제성 소수성 부위와
1/3일 함유된 로션의 소수성 부위가 딱 만나서
내 머리에 달라 붙어 있는 것이다.

결국 감아도 감지 않아 보이는 머리를
도브바디클렌저가 만들어 주었다.

예전 마요네즈를 머리에 바르고 있던 쥴리아 로버츠가 생각났고,
이를 따라 한다고 마요네즈 대신 니베아 핸드크림을 머리에 발라
이때 마저 로션으로 떡진 갈래머리를 한 내가 생각 났다.



아침의 영광

하루2007. 9. 4. 18:02
문득 생각이 났다.
일어나서 씻고
다시 드러누웠을 때,

베개 밑으로 손을 넣고 엎드려 누웠는데.

퍼뜩...
아침의 영광.
모닝글로리.

그리고 '똥'

내게 아침의 영광은 '똥'인 것.
여태까지 몰랐던.
아침의 영광.

요근래는
달팽이가 나온 유기농 쌈을 먹었을 때만큼
영광스러운 아침을 맞이한 적이 별로 없어서
아쉽기만하다.

800원하는 메치니코프가 소용없는 하루를 보낸다.